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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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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산행(숨은벽)


BY 물안개 2006-12-12





2006년 12월11일 월요일 맑음(삼각산 숨은벽)

함께한님=꽃사슴 산내음 산이슬 솔향기 들꽃 산울림 물안개(7명)


오늘은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산행이다.
우리나이가 되면 양가 부모님이 병원출입이 잦아지고 ,회원들도 여기저기 고장나서,
산행에 어려움이 많아 많은님들이 함께못해 아쉬움이 남는 한해다.
새해에는 모두 건강 되찾아 산정에 들어 자연을 풍미하길 바라며....

서울에서는 좀처럼 보기힘든 눈
마당바위에서 바라보는 남성미넘치는 숨은벽의 위용은 흰눈을 이고 있어 그런가?
더 멋지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눈이 오면 미끄러워 좀처럼 찾기힘든 숨은벽코스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다녀온 숨은벽이 아닌 들킨벽이라나....
5년전만해도 호젓하고 인적이 드믈었었는데...
삼각산 코스중에 가장 사랑하는곳......신입이 들어오면 제일먼저 보여주고 싶은곳

대슬랩을 우회하여 호랑이굴을 통과 백운대에 오른후 ,여우굴로 하산하는 코스는 정말 환상적인 코스다.

오늘은 가볍게 우회하여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연신내로 이동 조촐한 송년모임을 가진다.
한해동안 아무 사고없이 지낸일을 자축하며, 새해에도 더 건강하고 멋진 한해가 되길 바라며....
성원해준 우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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