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좋은 친구 -
당신이 성공하게 되면
가짜 친구와 진짜 적들이 생길 것이다.
\'지위\' 친구와 \'인생\' 친구를 혼동하지는 말아야 한다.
\'지위\' 친구는 진정한 친구가 아니다.
- 켄트 케이스의 《그.래.도. anyway》중에서 -
좋은 친구 한 사람 만나는 것이
일생에 다시 없는 축복이고 행운입니다.
좋은 친구는
\'지위 친구\'가 아닌 \'인생 친구\'입니다.
지위나 성공을 보고 찾아온 사람이 아니라,
처음부터 꿈을 함께 하며
미지의 먼 길을 같이 걸어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친구는 서로 떨어져 있어도
마음이 통하고, 함께 있으면 더욱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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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인생 속에 있는 것은
무엇이건 간에 겁낼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오직 이해되도록 기다리고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 퀴리 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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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 임정숙씨가
지난 주 일요일 날, 외출하려고 화장을 하고
옷을 이것저것 입어보고 있었다.
곁에서 보고 있던 7살짜리 아들이
속옷 차림의 엄마를 보며 말했다.
“우와~ 우리 엄마도 섹시하다.”
그 말을 들은 임정숙씨가
화를 내며 야단을 쳤다.
“쪼그만한 게 말투가 그게 뭐야?
그때 가만히 보고 있던 9살짜리 아들이
동생에게 넌지시 건네는 말.....
“거봐, 임마~
임자 있는 여자는 건드리지 말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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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다양한 청소 노하우)
- 가구 닦을 때, 왁스 대신 상한 우유 쓰면 윤기 반짝반짝 -
오래되어 상한 우유는
왁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유에는 지방분이 포함돼 있어
부드러운 천에 묻혀 마루나 가구를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상한 우유에는
휘발성이 있는 암모니아 성분이 함유돼 있으므로
더러운 때를 깨끗이 없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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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밥 먹었니?)
밥 먹었니?
내 나이 마흔에도 일흔이 되신 엄마는
전화만 하면 늘 그렇게 첫 마디를 시작한다.
오랜만에 찾아간 친정 엄마는 언제나 첫마디가
밥 먹었니?
밥상을 차리면서도...
밥 더 먹을래?
밥 많이 묵으라,
밥 꼭 꼭 씹어 먹어,
밥이 보약이란다.
집에 가려 하는데도
밥 좀 싸 갈래? 하며 묻는 엄마,
무조건 밥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시는
엄마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두 아이가 아침 눈뜨기 전
새벽부터 일어나 아침을 준비하는 나,
오늘도 나는 아이들을 위해서 밥을 짓는다.
밥 더 먹을래? 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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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외에는
아무 것도 해주지 못해 늘 미안해 하시던 부모님,
아침에 어머니가
뜨거운 김을 내면서 꽉꽉 눌러주시던
쌀밥 한 공기가 나를 만들어냈습니다.
- 부모님에 대한 사랑도 꽉꽉 눌러 표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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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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