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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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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꿈을 가슴에 품어라


BY 후리지아 2006-09-07

어릴적 제 꿈은 선생님이였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너 꿈은 뭐니?\" 라고 물어면 전 앞뒤 생각 할것도 없이 \"선생님이야\"

라고 대답하곤 했어니까요.

 

그 시절 추억을 더듬어보면 선생님이 꿈인 아이들이 꽤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시절만해도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우상이였어니까요!

아련하게 떠오르는 기억이지만 ...때론 무섭웠고  좋았고 정겨웠습니다.

 

선생님~~그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찡해 옵니다..

지금도 불러보고 싶네요 \"선생니~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꿈은 내 머리속에 없었습니다.

오직 대학을 위해 공부만 했어요

내 꿈이 뭔지 내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른채 말입니다.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잘 모르는 유아교육을 전공하게 되었답니다..

선생니임~~제가 부르던 선생님을 지금은 제가 듣게 되었습니다

 

꿈은 말입니다..

가슴에 품고 있어면 언젠가 현실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꿈을 가슴에 풍어싶시요.

크든 작든 무슨 꿈이든지 꿈을 품으십시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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