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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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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의 꿈


BY 조봉남 2006-09-04

새벽 부터  전쟁입니다.

컴퓨터 가는 수요일  토요일은   언니가 자격증 따니까   나두나두  딸꺼야

 11살 4학년 이 ITQ   한글 ITQ  자격증 따 겠다는  꿈인지  목표가 생겼습니다. 

7시 50분 까지 니까  중학교 언니들 교복이 보이는  7시 40분에는 집에서 출발 해야 합니다.

책가방 실내화  급식  컴퓨터 가방까지  가방세개를 들고  갑니다.

딸꺼야  꿈이 생겼으니까   합격해서  언니처럼 카드 받을거야

한타만 있는 것이 아닌데  영타 까지 치면서   작은 글씨 읽어 가면서  한줄 한줄 쳐대는데  ......

시험날짜 9월 10일 로 잡혔습니다.   하루에 한시간 씩 특강을 하고  아유 배고파 하면서  집에들어 섭니다.  

자격증이 뭐길래   사람들이  힘들어  놀아야지   새벽부터  오후 늦께까지 고생한다고  한마디씩 합니다

노력한 자에게 합격이  돌아오듯이   합격하는 그날까지  한글ITQ 자격증을 받는 그날까지   둘째딸  파이팅    꿈은 이루어진다         힘내라  힘.아자!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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