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이란 언제쯤 끝이 날까?.
마음 한구석에 항상 자리잡고 있는 꿈..
아마도 그건 채워지지 않았기에 이어지는 상상 이겠지!
지금 내 나이 몇 인데 아직도 그 꿈 속에서 나오지 못하고 이렇게 헤메이고 있는 것일까.
되고 싶은것도 많았고 하고 싶은 일도 많았는데.
오직..
얻은것은 하나 뿐인 옆지기 ,아들 둘~~
이것이 내가 오십의 중반에 까지 얻은 나의 유일한 꿈이자
현실인 꿈인것 같다.
꿈이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하지 않았나.
꿈....
지금도 갈망하고 추구하며 기다리며 또 기다린다.
이젠 커다란 꿈이 아닌 소박한 꿈 ...
그건 가족 모두 즐겁고 건강하게 사는것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마음속에 솟구치는 꿈이란
끝이 없나보다...
이젠 남은 삶을 위하여 그동안 배울려고 하였지만
할 수 없었던 피아노를 열심히 배워야지...
멋진 삶과 미래를 위하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