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라.....
지금 내 나이...42...
학교 다닐때...많은 꿈을 꾸었던것 같다..
한참 지난 지금 나는 어떤 꿈을 꾸고 살고 있을까?
가만히 앉아 생각해 본다
아무것도 떠오르지를 않는다
예전에는 가수도 되고 싶었고...
간호사도 되고 싶엇고...
그리고 선생님도 되고 싶었다
그러나 지금 나는 아무것도 이루지를 못하고 그저 매일 매일...
오늘도 아무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사는 그저 그런 아줌마 일뿐이다
늦은 나이28에 결혼이란걸 해서..
지금은 세아이 엄마로 살고 잇다
내 세 아이들 에게 제대로 된 아빠를 만들어 주지 못한게 아쉬운...
늘 가슴 아프고..안쓰럽고...
그런 아이들에게 내 해 줄수 잇는게 무엇일까...
이럴때 내가 꿀수 있는 꿈이라고 한다면....
술을 너무 좋아해..거의 매일 술 마시고 들어오고
또 술 마실때 마다 주정을 하고...
가면 갈수록 술 버릇이 고약해 지는..
아빠의 그런 술 버릇을 고쳐서..
아이들에게 자상하고...
마누라를 위하고...
그런 아빠로 변하게 하는게 꿈이랄수 있을지....
그렇다 내가 지금 가장 바라고 이루고 싶은꿈이...바로 그것이었다
술좀 덜 마시고...가족을 위해서 사는 그런 남편을 만드는것...
그게 단지 꿈일수도 잇지만..이루어 질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조그마한 희망을 품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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