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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18

산 과 산불


BY 천성자 2006-08-04

 

날씨가 더워서 큰일입니다.

지난 해보다 더 더운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얼마전에  어디선가 산불이 났었죠?

뉴스에 보니까 그 산불이 뭐...온난화에 영향을 준다나요?쩝\"

얼마 전 부터 글을 올리려다 못올리고 있었는데 오늘 올려볼까 하고 자리잡았습니다.

 

우리나라도 산불 봄 가을로  자주 납니다.

산불이라는게 바람타고 나는터라서 한 번 불이 붙었다하면 어마어마 합니다.

 

그런걸 볼때마다 나무 기른 사람들의 정성이 타오르는 것 같아 맘이 아픕니다.

 

물론 사소한 부주의라고들 하지만,

나무 한 그루를 그 만큼 성장 시키려면 많은 시간이 투자되어야합니다.

 

그런데 한낱 재로 남기는 시간은 하루를 넘기지도 않아도 태워진다는게  아프게 합니다.

 

산행을 하는 유명한 산에는 매표소가 있습니다.

 

이제는 산행하는 사람들...특히나 담배 피우는 사람들의 소지품에 라이타가 있는지 없는지 단속을 했으면 합니다.

 

물론 산행하는 사람들이 불을 냈다는건 아니지만 말입니다.

대체로 담배 피우는 분들의 주 원인으로 뉴스를 통해서 듣게 되거든요.

 

적어도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매표소에서만이라도 불씨의 근본을

잡아주기만 한다고해도 산불은 적어지지 않을까합니다.

 

단속한다고 설마 하늘위로 튀어올라 산에 오르지는 않겠지요.

 

이러다가 우리나라 민둥산 될까 두렵습니다.

민둥산이 된다면 그 열기....다 어찌할까요?한 여름의 열기 말입니다.

 

시원한 그늘 없는,적은 우리나라..생각해보셨나요?

더군다나 홍수때는 피해가 더 많을 듯....

 

이제부터라도 산행하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주는 것만으로 그치지말고,진정 산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길이기에 소지품을 스스로 꺼내놓는 우리나라였으면 합니다.

 

물론 그걸 자발적으로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반강제가 필요합니다.

 

그저..어쩔 수 없어서..한 마디면 다 무마됩니다.

 

모든건 자발적으로 할때 기쁜겁니다.

 

우리나라 울창한 숲을 위해...산행 할때에는 담배 라이타는 필히 꺼내놓고 갔으면 합니다.

다시금 \"한 사람 나무 한 그루 심기 운동\"을 해야할때가 오지 않게 하려면요.

 

심는 자체가 어려운게 아니라,나무 한그루 키우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쉴 곳이 사라져간다고 생각하면 참 안타까운 일 입니다.

 

아이를 사랑하 듯 나무를 사랑한다면,산불은 나지 않을 것 입니다.

 

산불방지는

이제 산을 사랑하고 지키는 일 뿐 아니라,

지구를 지키는 요인이 되는 때에 이르렀습니다.

 

바다에는 기름..산에는 불...그 다음은 뭐일지요..걱정입니다.

 

지구가 상당히 앓고 있습니다.

 

이러다 지구의 대 수술이 필요하지 않을런지요.

 

수술을 받기전에 미리미리 손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산을 오르는 맘에는 산을 지키려는 맘도 포함이 됩니다.

그 모든 일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일이고요.

 

산은 우리들 마음의 쉼터이자 집 입니다.

 

집이 불타면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나요?

 

우리모두 산불예방에 힘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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