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는 정신이 아니라 육체라는 점이다
따라서 정신과의 치료는 여행 음악 미술 글쓰기 요리 노동 등이 아니라 약물을 우선시 한다
병원의 일반적인 상식이 정신과에도 적용된다
그래서 정신과는 초등학교 졸업자든 대학원 졸업자든 치료 대상이 먹는 약이 똑 같을 수 있다
정신과에서 등급은 없다
정신적 차등은 존재 하지 않는다
환자가 시인이거나 교수거나 주부거나 그리고 작가거나 상관없이 정신적인 치료 대상 물적인 존재다
그 사람이 시를 쓰건 선생님을 하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건 상관 할 바가 아니다
미국의 영화는 대부분 육체를 가지고 노는 영화다
양들의 침묵에서 정신과 의사가 결국 정신 질환자 임이 드러난다
뻐꾸기 둥지를 날아간새 에서 정신과에 수용된 정신과 환자의 심리를 알 수 있고
대부분의 정신과 관리자 간호사는 무시무시한 존재로 그려진다
팔을 기계로 만들고 눈을 컴퓨터처럼 정교하게 기계로 만들고 그의 육체에 힘을 실어 두려울 것이 없는 초인적인 존재로 바뀌는 것이 미국영화의 주인공들이다
이이로봇에서도 인간과 가까운 로봇을 발명하고 그 로봇에 인간이 구속당하는 물질적인 대상에 인간의 정신적 통제가 제압 당하는 것이 드러나고
정신과적 수모는 인간의 심장에서 두뇌까지 기계에 의해 통제되고 측정되지만 그것이 정확한 수치로 나타나는 분석이라도 인간의 정신적 변화와 감정의 기복을 기계가 정확히 읽어 내리라는 것은 불가능 하다
인간의 감성과 논리적 추론은 다르다
따라서 시인의 의식 상태를 수치로 계산하여 분석 치료해 낼 수 있는 상태도 대상도 아니다
아인슈 타인이 원자 폭탄을 만들고 그 이후의 사용에 대해 우려 하다가 결국 정신적 질환 상태를 앓았고 고호가 자신의 자화상을 그리려다 잘 그려지지 않은 자신의 귀를 자해 하였다는 사실은 그 행동이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나 하는 행위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신을 위해 가하는 자학적 행동이 자신을 사랑하라는 보통의 상식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과학자나 예술가로 남지 사람으로 남아서 정신과에간 불행한 일이다
우울증 자폐증 그리고 폐쇄증 등이 남에게 해를 가하지 않고 자신이 보기에도 남들이 보기에도 이상하지 않은데도 정신과적 이상으로 보는 이유는 자신을 사랑하라가 더 우위에 있는 상식이기 때문이다
담배 피는 사람보다 담배 피우지 않는 사람이 아무 조건 없는 상태라면 더 사람이라고 보고 있다
나를 사랑하라가 정신과의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