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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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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하는 일 다 그렇죠, 뭐...


BY 만수계곡 2006-06-13

  (고도원의 아침편지)

- 가장 큰 시련 -

가장 큰 시련이
가장 깊은 믿음을 키운다.

살다보면 갑자기 발밑이 꺼지는 것 같은
절망을 경험할 수 있다.

암 진단을 받거나
사랑하는 이가 죽는 것 같은 깊은 상처를 입을 때,
한 순간 절망의 심연에 빠지는 것이다.

절망에 빠지면 사람들은 사랑을 부정하고,
이 세상에서 철저하게 자기 혼자인 듯한 느낌을 받는다.


- 샤론 샐즈버그의《행복해지고 싶다면 자신부터 믿어라》중에서 -


가장 큰 시련, 가장 힘든 고통의 시간입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견디기 어려운 그 시련과 절망의 시간이
오히려 축복의 시간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삶의 의미와 방향을 보다 더 선명히 깨닫게 되고
더러는 못 듣던 신의 음성을 듣게 되는,
그래서 보통의 존재에서 특별한 존재로 다시금 태어나는
축복의 시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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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 나폴레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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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과에 근무하시는 김복용 계장님은
현명하기 그지없으신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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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셋에, 소 17마리를 가진 아버지가 죽었는데
그의 유언은 소의 1/2은 큰 아들에게,
1/3은 가운데 아들에게,
1/9은 막내에게 준다는 것이었다.

많은 의논 끝에 아들들이 내린 결론은
17마리를 그런 비율로 나눌 수 없다는 것이었고
그래서 선친의 오랜 친구 분 가운데
현명한 김복용 계장님을 찾아가서 조언을 듣기로 했다.

김복용 계장님은
“나는 소를 많이 가지고 있으니
한 마리를 너희들에게 줘 숫자를 맞춰서
셋이 나눠 갖도록 해 주마” 라고 했다.

이제 소는 18마리가 되었으므로
세 아들에게 등분에 맞게 나눌 수 있었다.

큰 아들에게는 1/2인 9마리를,
가운데 아들에게는 1/3인 6마리를,
막내에게는 1/9인 2마리를 나눠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나머지 한 마리는
김복용 계장님에게로 다시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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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시든 꽃 활짝 피우기 -

마늘을 으깬 후,
그 마늘을 반 컵 정도의 물에 넣고
잘 흔들어서 화분에 부어주면 시들었던 꽃이 활짝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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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어머니의 마음)

글을 배우지 못한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한 한 소년이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고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소매치기를 하다가 결국 소년원에 갇혔다.

소년은 단 한번도 면회를 오지 않는 어머니를 원망하고
자신을 가둔 사회를 저주하였다.

이런 소년을 지켜보던 한 교도관이
어느 날, 새끼 참새 한 마리를 선물하며 말했다.

\"네가 이 새끼 참새를 어른 참새로 키워 내면
널 석방해 주겠다.\"

하루라도 빨리 나갈 욕심에 소년은 흔쾌히 승낙을 했지만,
새끼 참새를 키우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감방 안에서
다른 사람들의 장난을 막아주어야 했고
춥지 않도록 감싸주어야 했으며,
때론 먹이도 줘야 했다.

그런데 참새는 조금 자란 뒤부터
자꾸 감방의 창살 틈으로 날아가려 했다.

날아가지 못하도록 실로 다리를 묶었더니
참새는 그 실을 끊으려고 무진 애를 썼다.

소년이 먹이를 주고 달래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마침내 지친 소년이 교도관에게
참새를 그만 풀어 주어야겠다고 말했다.

\"저는 계속 키우고 싶은데
참새는 제 마음을 몰라주는군요.\"

그러자,
교도관이 웃으며 말했다.

\"그게 바로 자네 어머니의 마음일 거야.
다 자라지도 않은 너를 붙잡고 싶지만
너는 줄을 끊고 날아가 버린 거지.
그래서 네가 지금 여기 있는 거야.\"

소년이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보자
그가 말했다.

\"네 어머니는 아직도 너를 사랑하고 계신다.
네가 새끼 참새를 생각하는 것보다 수백 배 말이다.
어머니는 너를 위해서 그 동안 글씨를 배우신 모양이다.
네 석방을 간청하는 탄원서를 손수 쓰셨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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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도 없습니다.
그 사랑과 희생의 끈이 우리를 지탱하는 힘입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려 드리기만 해도
효도입니다.

- 사랑의 표현, 늦기 전에 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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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생각 / 남편을 죽이는 57가지 말)

15. 차라리 명예퇴직해서 위로금이나 받지.
16. 치, 못난이가 뻑하면 고함이나 지른다니까.
17. 항상 뒷북 잘 치잖아요.

18. 머리도 없는 사람이 정력이나 좋든지.
19. 됐어요, 상관말고 살아요.
20. 언제는 잘 했나요?
21. 당신 하는 일이 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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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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