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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통행료 면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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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604

공부 열심히 하께요.


BY 오후워리 2006-06-06

===그래...내가 아주 미쳐....그렇다니깐.  

     내가 능력이 좀 있어서 그렇지......

     응?   호호호   편하지이...넘 좋아..

     얼마 이것저것 따지면  한...150정도.

     응?   그럼...내가 못하지이......

     차라리 벌어서 보내고...그게 좋다니까.

     가기는... 돈 벌어서 보내는데 왜 가니?

     뭐?   그럼 난 복받아야지..호호호

     아니라구?  자유부인??야아~호호호

      당신도 고맙다고 생각 하실걸? 그래...

     그래...놀러가자...거기?  좋지이----

     다음에 보자.  안뇨옹~

 

아들,딸  가만히 듣고 있다가 엄마를 빤히 본다.

딸...  방으로 말없이 들어 간다.

 

아들 듬직하고 차분히 심각하게 말 한다.

===엄마......저도 능력있는 사람 될께요.

     공부 열심히 하께요.   히히

     그럼 나도 부인이랑 친구들이랑

      놀러 다니야지......엄마!! 나 크면

         꼭...병원에 입원 하세요.   아셨지요?

      공부 해야지...랄라랄라라~~

      돈 많이 벌어서 놀러 다녀야지...흐흐흐

 

조심 하세요...    시부모 안 모시고 병원입원

시키는 며느리 뒤에... 잘 키운 아들이

흐흐흐 웃네요.     복 받으실 거예요.

그래도...조용히... 조심하세요.

아들이 잘 크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