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아침에 씻는 것과 저녁에 씻는 것 어떤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44

가난해도 좋아요~


BY 문장대 2006-06-06

  (고도원의 아침편지)

-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

떠난다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계속 움직이는 것이다.

인생의 여정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으로 한 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직장이든, 습관이든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쪽으로
계속 움직이기 위한 방향 전환이다.


- 롤프 포츠의《떠나고 싶을 때 떠나라》중에서 -


버리는 것도 용기입니다.
버리고 떠나는 것은 더 큰 결단입니다.

삶의 방향키를 바꾸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입니다.

버려야 채울 수 있고,
떠나는 아픔이 있어야
다시 돌아오는 기쁨이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한마디)

학자가 이치를 연구함에 있어서는
절차탁마(切磋琢磨)가 중요한 것이니,
부화뇌동(附和雷同)해서는 안된다.

설사 의견이 서로 다르더라도 살피고 정정하기에 힘써
마침내 올바른 데로 귀결되게 함이 옳다.

만일 서로 선입견을 고집하여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을 경우,
토론을 그만두고 후세의 군자를 기다릴 따름이지,
무엇 때문에 각자 기치를 내걸고 서로 싸우기에 이르며,
시비를 따져 편을 가르고자 하는가.

                                         -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

======================================================================

  (생활상식)

- 살 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발톱 깎기 -

우선 발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 발톱 위에 약 10분간 올려놓으면
발톱이 물러지면서 통증이 멎는다.

이 때 손톱깎기로 깎으면
아프지 않고 잘 깎인다.

======================================================================

  (좋은생각 / 장군의 리더십)

중국 한나라에 “이광”이라는 뛰어난 장군이 있었다.
그가 이끄는 군대는 남달랐다.

정해진 엄격한 규율이 없었고
갑작스런 적군의 기습 대비를 위한 경계병도 두지 않았다.

하지만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었다.
‘이광’에 대한 부하들의 절대적인 신뢰 덕분이었다.

‘이광’은 싸움에 이겨서 받은 상금을
부하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었고
음식도 병사들과 같은 것을 먹었다.

뿐만 아니다.

행군 도중 우물을 보면
병사들이 물을 마신 뒤에야 자신의 갈증을 해소시켰고,
음식도 부하들에게 분배되기 전까지는 먹지 않았다.

이를 보고
‘정불식’ 장군이 말했다.

“이광의 군대는 너무 느슨해서
적의 기습을 당하면 아무런 대책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모든 부하가 이광을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목숨을 내놓는다.
그러니 어떤 군대가 이광의 군대를 물리칠 수 있겠는가?”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

  (휴먼스토리)

저는 경상도 외지의 분교
초등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입니다.

오늘은 각자 존경하는 사람과
그 이유를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업 분위기도 활기차게 할 겸
제일 설명을 잘하는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순신 장군요! 거북선 만들어서요!\"
\"세종대왕이요! 한글 만드신 왕이잖아요!\"
\"박찬호 형이요! 야구를 제일 잘해서요!\" 하면서
존경하는 사람들을 크게 외쳤습니다.

그런데
늘 우리 반에서 조용히 수업하던 한 아이는
\"김순덕 할아버지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이름도 처음 들어본 할아버지라
\"그게 누구지? 왜 존경하는데?\"

아이들도, 저도
그 아이에게 시선을 집중했습니다.

\"우리 아빠가 그러는데요,
김순덕 할아버지는 우리 동네에서 제일 가난하대요~\"

아이들은
킥킥대며 웃었습니다.

\"가난해서 존경해?\"
나는 의아해 하며 또다시 그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아니요,
우리 동네에서 제일 가난한데
우리 동네에서 제일 많이 보육원에 후원금을 낸대요!\"

저는 그 아이에게
방과 후 아이스크림을 두 개 사주었습니다.

\"하나는 김순덕 할아버지에게 드리라면서.....\"

======================================================================

  (참다운 삶을 위한 8가지 훈화의 글 / 마지막 회)

8. 스스로 자랑하지 말라

군자가 말하였다.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사람은 분별있게 판단하지 못하고
스스로 만족해하는 사람은 드러나지 않으며
스스로 뽐내는 사람은 공로가 없어지고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오래 가지 못한다.\"

----------------------------------------------------------------------

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아침편지 추천은? : qqqq0099@hanmail.net
               아침편지 저장고? : http://blog.azoomma.com/zeon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