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사는 곳에는 자그마한 논쟁에서부터 커다란 분쟁까지 일어나기 마련이다.
얼굴 알고 이름 알고 사는 사람들도..때론 이름은 몰라도 얼굴 모르는 사람들끼리도 커다란 싸움이 빈번한 요즘...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련다.
요즘 라라님 이야기로........결국 라라님은 블로그로 도망 아닌 도망을 하신..거의 피신 상태라고 보여질 수 있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아컴에서의 대대적인 홍보에 올려진글에 올리비아님 글로 하여서 그런 결과를 낳은걸로.......보여(?)질 수 있는 셈이다.
그 후로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이 올라오고 댓글 달리고...시끄럽다.
그냥 보아넘기지 못하는 성격으로 내 생각을 적어 올려본다.
올리비아님 글 다시 한 번 읽어보았다.
그 글은 아컴에 대한 이야기이다.
물론 내용엔 라라님 이야기가 있지만,그건 잠시 글 내용상에 필요한 단어에 불과한 것이다.
설명을 위한 불가결한 일이라고 할까나??
아컴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는...별다른 감정이 아닌...자신의 생각을 올렸을 뿐이다.
그 글에 대해 동감을 하는 이들이 글을 올렸었고,그 글을 보고 어떤이는
마음을 적어올린 작가들..내지 에세이방에 글 올리는 사람들을 싸잡아 욕심 많고 텃세를 부리는 사람들로 매도아닌 매도를 하였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익명으로 공격을 하면서 작가들은 자기생각을 적어올리면 텃세란 말인가
여기서 잠깐!
내용중에...라라님 방을 따로 만들어주던지<====이 내용은 그 만큼 라라님 팬들이 누군가 답글을 달때면..것도 자신들의 생각을 적어올린 이들을 향한 무서운 도발적인 상황들에 대해
그러지 았았으면 좋겠다는...올리비아님의 생각이라 생각했다.물론 나도 그 사람들 축에 속한다. 라라님을
몰아내자거나 라라님이 보기 싫으니 안보였으면 좋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혹여 라라님께서 이부분에 대해 그런 생각이 아니시길 바라는 바이다.
거의 마무리 지어가는 싯점에서
내 글이 무슨 큰 대세를 잡는것도 아니며 그러길 바라지도 않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것은,익명과 실명에 대한 생각이다.
언젠가도 이야기했지만,할 말이 있으면..당당히 실명을 걸고 하라는 것이다.
마치 뉘집 앞에서
너 누구누구야~~~~~~~그 뒤에 욕 실컷하고는 도망가는 격이 아니겠는가
익명은 자신의 신상이나 가여운 일,,혹은 힘겨운 일,어떤 상황하에서도 보호되어야 하는때에 필요한 것이 익명이라 생각한다.
남을 공격하는데에 쓰여지는것이 익명은 아니다.
나도 말하기로 하자면 익명으로 글 올릴 줄 몰라서 안하남
그렇게 어느 한 사람을 익명이라는 탈을 쓰고는 공격해서 상처를 주고 도망가는 쪼잔한 행동이 적성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의 개인실명은 귀하게 여기면서 남에 대한 공격은 무차별하게 해대는 사람들 ..난 진짜로 이해가 안간다.
암튼 그 이후로 라라님은 고별인사(?)를 하셨고.........이 부분에 대해서도 의문이 많아진다.
평소 안면은 없었어도 라라님에 대한 마음은...남다른건 사실이었다.
나이 차가 있는 탓에 조금은 댓글달기도 어려웠지만,그래도 한마디 올려놓음이 힘이 되지 않을까 하여 부족한 생각을 걸쳐놓기도 하였다.
이야기의 본질이...엉뚱한데서 결말을 맺는 듯하여 안타깝기 이를데없다.
독자 한 사람이 짜증나고 싫다고 했다고해서 그것이 대중의 뜻으로 받아들인다는 전제하에서..의문을 달지 않을 수 없다.
그 글을 보는 이들은
어쩌면 라라님을 몰아낸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할 수도 있다.
물론 상처받으신 라라님의 마음이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하셨으리라 생각한다.
우리들이 생각하는건..에세이방에서 드나드는 소리라도 잦은 싸움이 없기를 원하는거다.
그 본질이 익명성의 화살아래 무참히 짓밟힘도 모자라 각처에 상처의 파편을 남겨주는 사람들이 난무하다.
익명은 아픈이들에게 필요한거지,공격에 쓰이는 주 무기가 아닌것이다.
그리고 작가방님들이나,그 외에 가끔씩 글 올리시는 분들..또 에세이방에서 오랫동안 머무르신 분들 한 분 한 분 성격은 다 파악치 못했지만,결코 텃세부리시는 님들 아니라고 본다.
그렇게 매도하지 않았음한다.
나 역시나...(개인의 다툼)
다툼이 있고난후에 작가방을 파산(?)하려다 참았던 사람이다.
한 사람의 익명을 당당한 주무기로 들고 나온 사람으로 인하여 말이다.
그 녀는 그 걸 즐기고 있었는지도 모른다.(아니라고 하지만 그건 앞뒷말을 재어보았을때에 어불성설임이 분명하다.)
그래서 다시 글을 쓰기로 했다.
그녀로 인해 기분나빴던 심정...그녀에게 내가 꿋꿋함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 익명으로..............굴러다니는 돌맹이처럼...여기 와서 한 번 때리고 저리가서 한 번 부디치는 사람...그 모든일이 다 부질없다는걸 깨닫게 하고 싶었다.(모르면 말고)
암튼 올리비아님의 글로하여 아컴에선 부연설명이 있는 글이 올랐고,그것으로 마무리지어진 줄 알았다.그런데 그 후로 라라님 글은 오르지 않았고,어떤님이 어제인가?글이 올라오면서 크진 않지만 파장은 열리었다.
물론 익명이었다.
난 외면해버렸다.
왜?
익명으로 올린글이니까???
익명으로 악풀달고 익명으로 공격하는건.....장난감놀이 하는거나 매한가지라고 생각한다.(좀은 우스운 일이다)
자신이 귀하면 타인도 귀한데.....자신은 드러내지 않으며 조롱하듯 당당히 글 올리는 사람......처음부터 익명이었다고 하겠지.(물론 게중에는 부끄러움이 심하여 그런이들도 있을것이다 그런경우는 충분히 이해되거니와 글을 보면 알 수 있는 일이다.)
실명이나 고정 닉으로 하는 사람은 뭐 생각이 없고 아이큐가 낮아서 그런게 아니다.
그렇다고 잘나서 그런것...결코 아니다.
그 만큼 자신의 이름에 진실을 걸겠다는 뜻이다.(혼자만의 해석이라면 뭐 할말없다)
나도 전에는 에세이방에 글을 잘 올리지 않았다.그냥 내글을 올리는것보다 다른이들의 글을 읽는 즐거움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또한 배움의 길에서 보면 내 글을 올리기가 쑥스러움도 한 몫했던건 사실이다.
하튼간에......익명을 이용한 상처주기 놀음은 끝났으면 좋겠다.
이상 횡설수설 이었습니다.
*인격없는 댓글은 낙서에 불과하다.
*익명에도 인격은 존재하는 것 그 것이 빠져있다면 그것은 공격용 무기인 것이다.
*익명의 악플...당신은 살인미수범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