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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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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4월14일


BY *별을 사랑한 아이* 2006-04-16

마음의 안정을 찾아간다.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다. 언제 그랬냐는 뜻이 봄비는 끝이나고

햇빛이 쨍쨍하다.내마음속의 먹구름도 어느새 사라지고 화창하다.

우울증에서 벗어나고 오늘은 조울증이다.

괜시리 기분이 좋다.

노래가사 한구절 처럼 \"그래도 살아가겠지\"

나 역시 어떻게든 이겨내고 살아가겠지.

우울증과 조울증을 번갈아 겪으면서 그래도 살아가겠지.

내 기분은 날씨가 참 많이 좌우한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다 그렇겠지만 난 좀더 심한것 같다.

그래도 오늘은 기분이 좋아서 행복하다.

지나가는 누군가가 나에게 시비를 걸어온다해도,

웃으면서 용서해 줄수 있을 만큼 행복하다.

그것이 우울증과 조울증은 동시에 가지고 있는 나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좀 더 심해지면 남들이 머리에 꽃을 꽂으라고 하겠지!ㅋㅋ

머리에 꽃을 꽂고 다닌다한들 하루종일 슬픈 얼굴로

울고 다니는 것보다 낮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동안 비 소식이 없으니까 얼마동안은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이 계속 될것이다.

그러면서 나는 생활의 안정을 찾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