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언재즘되야 마음이 편할수 있을련지
지난 구년의세월속에서 조금은 편해졌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보다
그때는 가난과 앞날에대해서는
이렇게 힘든 날이올거라 생각도 못해는데
오로지 그사람 옆에서 벗어나면 아무일
없을거라생각해 와는데
단한번도 가난이란것을 생각해보질 못해다
두식구지만 가장이되고보니
절벽에 서있는것처름 위태롭다
가슴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서
이다지 사람을 지치게하고
아파해야 하는지 .....
난 항상 아이에게는 가난은 부끄르운일이 아니고
근냥 우리가 사는데 조금 불편할뿐이라고
얘기하면서 나는이렇게 힘들어하니 정말 위선이다
어제는 등교 준비을 하다 코피을 솟는아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학교보내고
혼자 볼륨 만땅올리고 한참을 울고
출근 준비을 하는데 눈이퉁퉁부어서 봐줄수가 없었다
점심때집에 점심먹어러 와보니
토요일이라 일찍온 아들이 또코피을 솟는게아닌가
엄마에게 감추려하지만 어디 그게되는가?
친구와 피을 딲다 놀라 엄마 나괜어니 걱정하지마
밥을 먹을수가 없었다
한참 먹을때건만 영양가 있는것 한번 먹이질 못해서니
이모든게 나탓인것같아
가슴을 후벼파는것처름 아려온다
왜 우리같은 사람들은 기쪼수급자도 댈수없고
한부모(모자가정)지원만 이루어지니 답답할뿐이다
살아도 살아도 다람지 채바뀌돌림이다
이른가난이 여기서 끝이나야 한다
대물림이 된다면 아마 난견딀수 없을것 같다
하루라도 쉬어버리면 그만큼 보충을해야하니
너무힘들어 영혼까지 메마를까 걱정이다
아무리 가진게 없어도
가슴만은 따뜻한 사람이되고 싶은데
욕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