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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단녀온 아들


BY 개여울 2006-03-26

학교   학생임원  캠프을단녀온

일맟치고  돌아오는  나을  맞어면서  느스레을  뜬다

엄마  나보고싶지  않아서

나보싶어  울어지

아들  왜그래

엄마  혼자계시니 많이 쓸쓸하지

 

아니  혼자있는것도  아주 좋아서

엄마  미안해  내가  돈  너무많이  쓴거지

야  그르지마라 그것모두  엄마가  아직은  해야되는거니

그르지않아도  돼

너가할일은  항상  이야기하는것

친구들과  무난하게 

언른들께  공손해야  하는것

학교생활   최선다하고

공부  열심히 이것만  지키면  되는거야

 

수련회  어대서

정말좋아서  힘들었지만  얻은것도  많탄다

만약  저아이가 없다면

나는  어떻게  되어을까?

어덯게든  나란  존재는 없을거다

 

하나님께  감사또 감사한다

엄마을  닮지안들  주셨서  너무도  감사하다

무한가지  재대로  해주진못하는 엄마지만 ....

우리같은  가정을두고  결손가성이라 부르면서

아이들이  조금만잘못해도  가정환경이  그르니까

하는식어로  사람들머리속에  인식이  너무도 싫다

 

이렇게 산다고  모두 문재있다고  생각해버리는게 싫어

하지만 어느가정이든  한가지 문재없는집  이어랴

그속에서  문재을찿아  풀려고  다른이들보다

더힘서고  노력한다

 

그소리  듣지않기위해

아들  어려을때부터  같은소리을  반복해

무든히도  애을쓴것이다

다행이도  아직은  한번도  문재는  없었다

조금  크다고  엄마  이제알아서니

아들밑고  마음  좀  편해지면  좋겠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은  어리다

그른데  아들놈은  다큰줄아니.....

 

자식은  뭐엇일까?

근방이라도  힘들어  서러질것같은대

아이만보면  또버딘다

가슴이  문드러질만큼 아프다가도

아이목소리라도  들어면  금방 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