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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57

이런~ 멍청이 같으니라구...


BY 송이버섯 2006-03-24

  (고도원의 아침편지)

-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

레오 톨스토이는 <세 가지 질문>에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이고,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고
우리가 사는 이유라고 한다.


- 이종선의 《따뜻한 카리스마》중에서 -


그렇습니다.
지금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주어진 이 시간,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을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
더없이 소중한 것들입니다.

다음에,
이 다음에... 하며 자꾸 뒤로 미루다 보면
시간도 사람도 떠나고, 결국 후회할 일만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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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희망은 강한 용기이며 새로운 의지이다.
성공하는 데는 강한 용기이며 새로운 의지이다.

성공하는 데는
강한 용기와 새로운 의지가 필요하다.

                                                      - 마틴 루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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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형씨와 황주사가
보트를 빌려 매일 호수에서 낚시를 했다.

통 고기도 못 잡던 그 어느 날,
월척급의 고기 30마리를 낚게 되자
황주사가 내일 다시 올 수 있도록
이 장소를 표시해 두라고 인형씨에게 말했다.

다음 날, 다시 보트를 빌려타고 나가면서
황주사는 인형씨에게
어제 장소를 잘 표시해 뒀는지 물었다.

인형씨가
보트 밑 부분에 ‘X\'자를 표시했다고 하자,
황주사가 말했다.

































“이런 멍청이 같으니라구.
만약에 이 배가 어제 그 배가 아니었으면
어쩌려고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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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먹다 남은 햄, 식초 묻힌 뒤 랩에 싸둬야 -

요리하다 남은 햄과 소시지는
잘라낸 자리에 식초를 묻힌 뒤, 랩으로 싸두면 좋다.

살균효과도 있고 또 맛이 가지 않는다.
먹다 남긴 겨자도 식초를 조금 뿌려두면 오래 보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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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친구와 더 친해지려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라.)

지난 번에 우연찮게
네가 친구랑 통화하는 걸 듣게 되었다.

너의 말투가
상당히 거칠다는 걸 느꼈단다.

친한 사이니까 상관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빠의 생각은 좀 다르단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상냥한 말투로 예절을 지켜야 하는 거란다.

금쪽같은 아들아!
이 세상에는 적당한 거리의 법칙이 있단다.

친구 사이에도 그 법칙이 적용되지만
자연도 마찬가지란다.

나무와 나무 사이에도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한단다.

친하다고 자꾸 다가온다면
나무는 서로의 그늘에 가려서 죽게 된단다.

친구와 거리를 둔다는 것은
그 친구를 멀리하라거나 헤어지라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멀어질수록
그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한층 더 우정이 깊어지고,
서로에게 신뢰감을 쌓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거란다.

친구는
공기와도 같단다.

함께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르다가
사라지면 이내 숨을 쉴 수 없어 곧 쓰러지고 마는 것처럼
친구는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존재란다.

그러니 곁에 있을 때 더 친절함을 베풀고
서로 믿고 서로 협력하는 좋은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

                     - ‘아빠가 전하는 사랑의 편지 50’ 책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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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君子군자의 酒道주도)


술을 마실 때에는
남의 빈 잔을 먼저 채우는 것이 仁이고,
내가 먼저 잔을 받고 상대에게 따른 후에
병을 상에 놓기 전에 바로잡아서 상대에게 따르는 것은
仁을 행함이 민첩한 것으로 지극히 아름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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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