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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라면 이런 민원 사례 어떻게 해결하실지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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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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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BY 개여울 2006-03-19

교회에 단녀와  전화을  확인하는데

문자가  몇통  들어와있다

 

여고시절  단짝이든  기여운  아이  수아

그애가  어떻게  전화번호을  알아는지

메새지가들어와  있다

* 친구야  너무도  그리운 내친구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  너무보싶은데

연락  달란다

하지만  난  반가워서

눈물이  날만큼  반가운데

선뜻  연락을  할수없었다

 

너무도  변해버린  내모습  내마음  그친구는  어떻게

받아드릴지   연민은  싫다

동정도  싫다

근냥  이대로  너무다르게  변해버렸지만

이모습  지금내가  가진  최악이지만  이대로을

밭아드릴수  있을까?

그을수만  있다면  좋어련만 

아마  나의  바램일것이다

 

지금우리나이  모임주제는당년  남편  자식  자랑이란것을.....

몇몇  동창들이  전화로  안부을전하지만

꼭  그속에는  누구  얼마나  어떻게  남편은 뭐하고

아이들은 어느명문대   나와  어디 취직하고

하지만  난그속에서도  이방인이  된다

 

그을땐  난너무도  겸손해진다

할말이  없어니  근냥  이대로가 좋아  하는말을

많이  쓴다

아마  나역시  옛날  같어면  힘들고  아픈마음  한번도

생각지못해을거다

어느 그룹에도  합류할수 없을까?

 

수아는 지금은 어떤지는모른다

학창시절엔  꾀 괜찬은  집딸이다

결혼   생활도  무난한  편이였는데

10년 봇본  세월속에  어떻게  변해는지는  모르지만

그리운만큼 갈등도  생긴다

하지만  이른  내모습  보이긴싫다

이른  마음  누가  이해할수있을까?

네가  잘못살고  있는것은  아닐까?

예전에  보습  마음은  지금나에게  없는것같에

아쉽고  애달프다

생활이  이렇게까지  사람을  바꿔놓을줄이야

 

p:s아컴을  몰랐다면  어디에다  하소연하고

     어디에  끄집어낼수있게는가

    이르지않어면  내  머리속  가슴속은  너무많이

   사여  터져  버려을지  모른다

  친구도  누구에게도  내모습  내가정 이야기는  절대  얘기안는다

  주위에  사람들도  근냥  여자혼자  아이키우며  예의바르고  착하게

  산다고  가끔  동래  할머님들께서  얘기하신다

   그름난  피식웃고  만다

  아컴가족님들께  항상  감사드림니다

  우울하고  심난한글  읽어주시고  용기와힘을  주시는  님드께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재미있고  맑은  글  올릴수있는날이

빨리올수있게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