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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컴 문집\" 잉\" 창간호


BY 바늘 2006-03-18

\' target=_blank>오후 시간 고객과의 통화중 내게로 배달되어 온 책자 2권 \"잉\"

 

2월 중순이었을까?

 

아컴 사무실에서 연락이 왔는데 아컴에서 문집을 만들게 되었다면서

광고 전혀 안 실린 순수 아컴 사이버 작가방에 회원님들만의 글로

발췌하여  문집 \"잉\"을 창간하게 되었다면서 바늘님 글 A와 B의 만남을

창간호에 올리고 싶다고 하셨다.

 

그러세요~

 

 

그리고 2월에서 3월로 달이 바뀌고

 

세상에 첫선을 보인 아컴 사이버 작가방의 창간 문집 \"잉\"

 

겉 표지에는 배꼽도 아직 안 떨군 갓난 아이의 모습과 이런 문구가...

 

\"아기를 낳았습니다

열 달 동안에 내 안에 품고 있던 아기가

으앙~힘차게 울었습니다.

 

소중히 싸안고 있던 내 안의 사랑이

이제 세상을 향해

힘찬 울음을 터뜨립니다 \"

 

이미 대명만 뵈어도  낯익은 분들의 글들이 실려져 있었고

또 창간호를 시작으로 아컴 문집 \"잉\"은 많은 발전을 거듭나겠지 하는

기대를 갖어 보았다.

 

세상사 어디 기쁜일만 그렇다고 늘 슬픈일만 있겠는가?

 

아롱이 다롱이 어울렁 더울렁 얼키고 설킨 인생사

실타래 풀어내듯 그렇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이야기가 \"잉\"속에 차곡 차곡 담겨지겠지~

 

PS---> 조금 늦은감이 있겠으나  아컴 사이버 작가방의 문집 \"잉\"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