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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33

춘곤증을 이기려면 달래나물로


BY zeonwg 2006-03-10

  (고도원의 아침편지)

- 용서의 힘 -

그 어느 누구에게도,
과거가 현재를 가두는 감옥이어서는 안 된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으므로,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
과거의 아픈 기억을 해소할 길을 찾아보아야 한다.

용서는, 과거를 받아들이면서도
미래를 향해 움직일 수 있도록,
감옥 문의 열쇠를 우리 손에 쥐여준다.

용서하고 나면,
두려워 할 일이 적어진다.


- 프레드 러스킨의 《용서》중에서 -


용서는,
미래로 나아가는 징검다리입니다.

과거를 털어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건너가게 합니다.

맺히고 막힌 관계를 풀고
다시 어깨동무하며 함께 가게 합니다.

용서를 하고나면,
자유로워집니다.

맨 먼저 자신이 자유롭게 되고,
그 다음에 상대방을 자유롭게 해
어제보다 더 좋은 사이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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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기도하기 전에
반드시 기도가 절실한 것인가 자신에게 물어보라.

그렇지 않으면 기도하지 마라.
습관적인 기도는 참되지 못하다.

                                                      - 탈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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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드시겠습니까?”
웨이터가 물었다.

필자와 함께 근무하는 조인형씨는
서양 음식에 관해 잘 몰랐지만
적어도 비프스테이크가 뭔지는 알고 있었다.

더군다나 조인형씨는 공직생활을 시작하기 전까지
영어과목 강사로 활동했기 때문에
외국여행 중에도 언어 소통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당연히 비프스테이크로 주문했다.

“스테이크를 어떻게 해 올릴까요?”
웨이터가 다시 물었다.

그러자,
조인형씨가 잠시 생각하더니 다시 말했다.



































“정성껏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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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나물로 춘곤증을 이겨보자)

- 들에서 나는 한약재 달래 -

약간 쓴 듯, 쌉싸름한 맛이 매력인 달래는
비타민A, B1, B2, C를 골고루 지녀
식욕을 돋우고 피부를 맑게 해주는 미용 음식이다.

특히 비타민과 무기질을 가지고 있어서
빈혈과 동맥경화에 좋다.

삶으면 대부분의 비타민C가 파괴되므로
날로 먹는 것이 좋고,
무침에는 식초를 곁들이는 게 비타민C의 파괴를 막아 준다.

된장국에 넣으면
독특한 향취로 개운한 맛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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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선택하기에 따라서 달라진다)

척추를 다쳐
누워서만 지내는 부인이 있었다.

치료를 위해 열 살도 안 된 어린 딸이
그녀를 병원에 데리고 오곤 했다.

사정이 이런데도 그녀는
한 번도 절망하거나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덕분에 그녀의 딸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다.

어느 날, 딸은
어머니가 교도소 수감자에게 보내려고 써 둔 편지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당신이 말하는 감옥과는
좀 다른 감옥이 또 하나 있답니다.
난 어느 날 갑자기 손가락도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답니다.
당연히 절망했지요.
하지만 곧 내게는
선택의 자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달 아이를 볼 때마다 웃을 것인가,
울 것인가?
희망을 가질 것인가,
절망에 빠질 것인가?
그래서 나는 희망을 선택했습니다.
난 아이에게 모범을 보일 수도 있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형편없는 엄마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내가 선택하기에 따라서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었습니다.
당신은 교도소 밖의 밝은 햇살을 볼 수도 있고,
어두침침한 감방에 처박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단지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달린 것입니다.”

                         - ‘행복한 동행’ 2006년 3월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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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가지 사랑의 언어)

46. 싫다고 말하고 싶을 때도 좋다고 말한다.
47. 설명은 참을성 있게 한다.
48. 진실을 말할 땐 친절하고 현명하게 한다.
49. 슬퍼하는 사람을 위로해준다.
50. 기쁨을 널리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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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