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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우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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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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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어머니는 이랬습니다.


BY 대청호 2006-02-20

  (고도원의 아침편지)

- 바라보기만 해도 -

마음 맞는 벗들이 한자리에 모여
허물없이 흉금을 털어놓는 광경은 참 아름답다.

아무 속셈도 없다.
굳이 말이 오갈 것도 없다.

바라보기만 해도 삶은 기쁨으로 빛나고
오가는 눈빛만으로도 즐거움이 넘친다.


- 정민의《미쳐야 미친다》중에서 -


하긴,
행복이 별 게 아닙니다.

마음 맞는 벗들과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바라만 보아도 좋은 것,
그게 바로 행복입니다.

어제처럼.....
지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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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훈 교수님의 산들바람 명언)

성공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이미 개척해 놓은 성공의 길이 아니라
그 누구도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만 한다.

                                               - 로드 파머스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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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5년쯤 지난 골프선수의 아내가
어느 주말 남편의 옷장을 정리하다가
조그만 상자 하나를 발견했다. 

상자 속에는
골프공 5개와 100만원의 현금이 들어있었다.
 
남편이 골프장에서 돌아오자
아내는 상자 속의 공에 대해 캐물었다. 

남편은 당황해 하며
아내에게 진실을 털어 놓았다.
 
\"당신한테는 미안한 얘기지만
실은 골프장에 다니다가 바람을 피운 적이 있거든.
한 번 바람을 피울 때마다 공을 하나씩 갖다 놓았어.
여보, 제발 용서해 주구려.\"
 
아내는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는 말에
화가 치밀었지만 용서해 주기로 마음먹었다.
 
괘씸하긴 해도 5년 동안에 5번이었다니
가정의 평화를 위해 꾹 참기로 했다.
 
\"그런데 돈 100만원은 뭐예요?\"
 
이미 용서를 받았다는 생각에
남편은 별것 아니라는 투로 얘기했다.
 


































\"응,
그건 상자에 모인 공을 갖다 팔고 받은 돈이야.
한 다스에 4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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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촛농 묻으면 긁어 낸 후, 종이 대고 다림질 -

옷에 촛농이 떨어져 굳어졌을 때에는
우선 양초를 깨끗이 긁어낸 다음
옷 안팎에 종이를 대고 다리미를 뜨겁게 해서 다리면
나머지가 종이에 흡수된다.

만일 그래도 자국이 남아있을 때는
헝겊에 휘발유를 묻혀 두드리면 말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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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제게 어머니는)
                                              - 송수빈 -

고생으로 많이 거칠어진
어머니의 손
머리를 쓰다듬어주시는
그 거칠어진 손이
제겐 어떤 손보다도 곱습니다.

고생으로 깊게 주름진
어머니의 얼굴
언제나 웃어주시는
그 주름진 얼굴이
제겐
어떤 얼굴보다 아름답습니다.

고생으로 많이 지친
어머니의 마음
따뜻하게 감싸주시는
그 지친 마음이
제겐
어떤 마음보다 푸근합니다.

                                - ‘사랑 그대로의 사랑’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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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