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어느 작가의 묘비 -
\"인생은 의미있는 것이다.
행선지가 있으며, 가치가 있다.
단 하나의 괴로움도 헛되지 않으며,
한 방울의 눈물, 한 방울의 피도 그냥 버려지는 것이 아니다.\"
- 고바야시 츠카사의
《한 번뿐인 내 인생 이렇게 살고 싶다》중에서 -
프랑스 작가
모리아크의 묘비에 적힌 글입니다.
인간은 살아서도 행선지가 있지만,
죽어서도 가야할 행선지가 있습니다.
그 영원한 행선지를 향하여
살아있을 때 열심히, 아름답게, 계속해서 걸어가는 것이
산 자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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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 교수님의 산들바람 명언)
시간을 최악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부족하다고 늘 불평하는데 1인자이다.
- 라 브뤼에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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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 사나이가 남자 화장실에 들어오더니
남들이 서서 보는 일을 앉아서 보았다.
함께 여행하는 사람이
의아해서 그 까닭을 물었다.
“거 참 좋은 질문을 해줬어.
실은 말야.
얼마 전에 탈장수술을 받지 않았겠어.
그런데 의사 이야기가
한동안 무거운 것은 절대로 들어서는 안 된다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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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하얀 옷에 묻은 김치국물은 양파즙으로 제거 -
흰색 와이셔츠를 입고 음식을 먹다보면,
김칫국물이 옷에 묻어 곤란을 겪을 때가 있다.
이럴 때,
양파를 이용하면 쉽게 국물자국을 뺄 수 있다.
우선 김치국물이 묻은 자리를 물에 담가 국믈을 뺀 다음
양파를 잘게 썰어 즙이 나오도록 다져서
이 즙을 자국이 난 자리 앞뒤에 골고루 펴서 바른다.
그런 다음 천을 말거나 뭉쳐서 하룻밤을 재운 후
비누로 빨면 깨끗이 제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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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가족 중
‘찔레향’ 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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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소중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주는 사람.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 안는 사람.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 짓지 않는 사람.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그것이 아무리 보잘것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너 때문에 라는 변명이 아니라
내 탓이야 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
기나긴 인생 길,
결승점에 일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 당겨주며 함께 갈 수 있는 사람.
받은 것들을 기억하기보다는
늘 못다 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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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