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잔디 깎기 -
\"열심히 잔디 깎는 일만 생각했죠.
어떻게 하면 장애물을 피해서 잔디를 예쁘게 깎을까
그런 생각만 했어요.
어떻게 하면 더 빨리 잔디를 깎고,
더 잘 할 수 있는지만 몰두했어요.\"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말이 있다.
많은 경우에 진리는 오히려 간단한 것이다.
- 스펜서 존슨의《선물》중에서 -
잔디 깎기를 할 때에는
잔디를 깎는 일에만 전념해야 합니다.
잔디를 깎으면서 \"이건 내가 할 일이 아닌데...\" 하면
그 순간부터 행복은 사라지고 불행의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자신이 해야하는 작은 일들,
그 안에서 기쁨을 얻지 못하면
다른 일에도 기쁨을 얻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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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 교수님의 산들바람 명언)
애들은 부모의 사랑으로 시작해서
얼마 후엔 부모를 심판한다.
부모를 용서하는 일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드문 일이다.
- O. 와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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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 청년이 들어선 면접장엔
서울 출신 면접관 1명과
부산 출신 면접관 1명이 앉아 있었다.
서울 면접관이.....
“자네는 대구가 고향인데 어떻게 여기까지?
아마도 친척들이 서울에 많은가 보죠?”
대구 청년이 대답하기를.....
“고마. ?리?심니더”
서울 면접관이
의아해 하며.....
“네?”
말을 못 알아들은 서울 면접관.
옆에 앉은 부산 면접관에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부산 출신 면접관이 해석해주길.....
“아따, 천지빠까리다카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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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흰색 가구가 누렇게 변했을 땐 치약을 -
이러한 가구를 일반세제로 잘못 닦으면
색이 더욱 변하게 될 수 있다.
이럴 때는 부드러운 헝겊에 치약을 묻혀
페인트 칠이 벗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문질러 닦으면
흰색이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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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나의 기쁨 ⑤)
나는 추억에 남아 있는 나의 흔적을 좋아한다.
어떤 것도 나쁘지 않다.
어떤 실수도, 거짓말도,
초라함도, 서러움도 나쁘지 않다.
글을 읽다가
‘늦은 속도로 성장하기’ 라는 문장이 들어 왔다.
지난날의 거짓말이 늦은 속도로 나를 성장시켰다.
지난날의 실패가 나를 겸손하게 했다.
만약 좋은 일들만 있었다면
나는 너무 빠르게 성장하였을 것이고
지금쯤 도사가 되어 있을 것이다.
정말 싫다.
늦은 속도로 자란 오늘의 내가 딱 좋다.
지난 추억의 소중한 흔적들,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얼마나 고마운가?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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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 지나가는 숱한 인연.....
얕은 인연이 있고,
깊은 인연이 있어서
그 인연들로 인하여 알게 모르게 마음이 성숙하고 합니다.
고운 만남을 통하여
눈이 밝아지고 마음이 깊어지며
아름다워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연이 아닌 줄 알았던 그 얕은 인연이
깊은 인연이 되어 행복을 알게 하고
사랑을 알게 하기도 합니다.
숱한 인파 속에서
그 인연 알아 볼수 있을만치 가까워지고
마음 나누며 살게 되니
그런 인연이 깊은 인연이지요.
산다는 것은
그런 아름답고 고운 인연 만나면서 살아가는 것.....
오늘도 나에게 주어지는 고운 인연 앞에
순수한 꽃잎처럼 마음 열고 기도하는 심정으로
출발을 하시면 어떨까요?
인연으로 함께 하는 님들~~~
님들 사랑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