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밤만되면 잠을 설친다
보통 세시가넘어야 잠을 잘수있어니
아침이면 힘들다
아침에 일어나니 일곱시삼십분이다
불야 아들을깨웠다
늣어서 빨리일어나 씼어
엄마가 늣잠자나봐
어쩌지
괜찬아요
바뻐게 씻고 교복을 챙겨 입는다
아침못먹어서 어쩌냐
괜히미안한 마음이드는것은 어쩔수없나봐
아들아니는 모든것을 스스로 한다
하지만 정말 머리가 마음에 안든다
머리때문에 학교도 다른아이들 보다 일찍간다
머리좀 깔끔하게 짧게자르면 좋어련만
엄마 나좀 근냥두면 안되요
그래서 말성부리는것도 아니니 근냥 두기로했다
엄마 돈없죠
그래 왜 이것 설에 교회에서 새배돈 받었서요
십삼만 원을 근네준다
무능한 엄마을 또한번 부끄럽게 만든아들
어느새 눈가을 촉촉하게 만들어 버린다
엄마오만원만 가질께
너 참고서랑 살것있어면 싸고 겁할때서라
저 조금있는데요
그래도 가지고 있어
시간이 많이도 흘렀는데
적응이 안되니 너무싫다
지우고 싶은 기억들을 지울수있는 지우개가 있다면........ㅠㅠ
그건 나 서서로도 잘안된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추억이그리운걸까?
일자리도 시간을 두고 기다리기로 하고
하다하다 안되니
이재부터는 술리대로 하기로해는데
그래도 완전히 편한것은 아니다
근냥 이 위가 지나가길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