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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56

세월이 흘러야 사람 마음을 안다.


BY 황토사과 2006-01-13

  (고도원의 아침편지)

- 화가 났을 때 -

내가 누군가에게 몹시 화가 났을 때는
화가 나지 않은 척해서는 안 된다.

고통스럽지 않은 척해서도
안 된다.

그 사람이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내가 지금 화가 났으며
그래서 몹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에게 고백해야 한다.

그러나 말은
아주 차분하고 침착하게 해야 한다.


- 틱낫한의《화》중에서 -


화가 나는 것,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화를 내는 것, 어쩔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화를 다스리고 푸는 것입니다.

화를 다스릴 줄 모르면,
한 순간의 화가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재앙(禍)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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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훈 교수님의 산들바람 명언)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 잠언 1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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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으로 신혼여행길에 오를 귀여운 신부가
필요한 약 몇 가지를 장만하기 위해 약국에 들렀다.

황급히 카운터의 남자에게 다가간 신부는
얼굴을 붉히면서 주문했다.

“멀미약 백 알과 피임약 3개월분을 주세요. 얼른요~”

약제사는 아가씨가 뭣을 원하는지 잘 알겠다는 듯이
빙그레 웃더니 다음 순간 사뭇 걱정하는 투로 물었다.






































\"아가씨,
이건 제가 참견할 바가 아니라는 걸 잘 알지만
그토록 고생해 가면서 무엇 때문에 그 짓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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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친공기 들어오는 쪽에 난방기를 두어야 -

난방기구를 창문에서 떨어진 안쪽에 놓으면
창쪽에 공기가 흘러 들어와 위 아래 온도 차이를 크게 한다.

따라서 난방기구는
찬공기가 들어오는 쪽에 놓아야
방 전체를 골고루 덥혀 효과적인 난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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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세월이 흘러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죠)

일시적으로 하는 말을 그대로 믿지 마십시요.
어쩌다 가끔 하는 표현에 마음 두지도 마십시요.

더욱이 한 순간의 \"실례\" 에 너무 개의치 마십시요.
중요한 것은 오랜 세월 동안의 행동입니다.

시기 질투하는 사람은 늘 변덕스럽습니다.
그 생각이 어떤지 예측하기 힘들죠.

또 그 행동은 언제나 눈 앞의 이익만을 쫓아
편협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애써 억지로 드러내서 하는 것은
오래 갈 수 없는 법입니다.

세월의 조각들이 하나 하나씩 흐른 뒤에야
우리의 현재 삶이 늦은 것인지,
혹은 이른 것인지 알 수 있는 것이죠.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래보고 사귀어야 그가 진정한 친구인지,
참된 사람인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을 넓게 사귀면 얻는 것도 있고,
잃는 것도 있는 법입니다.

인생에 한 명의 진정한 벗을 얻을 수 있으면
그것으로도 우리는 만족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 내마음의 선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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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좋은생각\'의 글은
이영상 님께서 보내주신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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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셔서
좋은 하루 맹글어 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