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며칠전에 디지털대학에 원서를 넣었다.
결코 이른 나이가 아닌
늦다면 늦은 나이에
정설의 이 말을 생각 하면서
과감히 도전장을 던졌다.
\'늦다고 생각 할때가 가장 빠른때\'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
당연히 합격을 했을 거라고 생각 했고,
그렇기 때문에
휴대폰으로 합격 여부도 알려 주지 않는다고
나름대로 불평을 부렸는데
다음기회에 만나자는
불합격의 메세지가 내 수험번호에 적혀있다.
솔직히 생각 해보면
학교도 이익단체인데 더군다나
디지털대학이란 접수만 하면
다 될것이란 생각으로
자기소개서와 졸업후 계획을 성의없이
작성 핸것을 인정 한다.
또 원서 마지막날 저녁에 팩스로
졸업증명서를 붙이고 서류도 마감 후에나
받을수 있겠했다.
이 모든것은 내가 세상을 아직까지
웃습게 본다는 것일까?
디지털대학에서 공부 하는 4년은
내 삶에 활기가 넘치겠구나.
하고 기대했었는데,
정말 열심히 할려고 했었는데,
나는 가차 없이 불합격의 통지를 받았다.
신경질 난다.
그런데로 나는 내 부주의 보다는
이번에 내가 삼재에 걸렸다는 사실부터 떠오른다.
그런걸 잘 믿지도 않으면서 말이다.
하여튼,
불합격이란 ,
우리 인생에서 듣기 싫은 아니
안 들어서면 하는 단어지 싶다.
하지만,
나의 긍정적인 생각은,
전화위복을 꿈꾼다.
그래 일년 기다리지뭐
그동안 다른공부 거리 찾아 보지뭐,
하지만,
분명한것 오늘은
소주를 찾아 삼만리를 뛰어야 겠다.
\"그 잘먹은 술 또 먹냐?\"
하는 비양거림을 듣더라도 말이다.
우이띠바아~~~신경질 난다.
왜 일케 되는 일이 없냐구우~~~(-(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