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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91

쫌팽이 삐진 상황


BY 수리방 2005-12-07

쫌팽이 어제싸웠다.

 

쫌팽이는 어제 싸웠다. 일단 처음 몇번 공략으로 말을 걸면서

부인에게 접근하지만 사실 그런다고 쌓인게 있는데 쉽게 풀리지 않는다.

 

 

쫌팽이의 경우는 이럴때 우선 얼굴이 이글어진다.

하지만 쫌팽이는 여기서 남들과는 다르다.

 

 

신경질 거리를 찾는다.

조금이라도 짜증나는 일이 있으면 더 거세게 반발하고

신경질을 내지만

쫌팽이는 확실하게 다른

행동을 한다.며칠가죠!!!

 

 

다음 날이다.

퇴근길에 우리집쫌팽이를 만났다.

당연히 모른척한다.

 

 

아이들에게도 유치원생들이 아빠!

하고 좋아하지만 모른척한다.

 

 

쫌팽이는 부부사이에 화나면

일단 모든 가족을 외면한다.

 

 

즉 쫌팽이는 화나면 가족자체를 외면한다

왜냐!!쫌팽이는 정신연령이 낮으니까!!!

 

 

그러려니 하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