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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인생과 비주류 인생


BY 오솔길로 2005-11-19

무엇이던지 주류가 있고 비주류가 있게 마련이다.

 

주류는 대세이고 비주류는 모두들 꺼려 하는게 아닐런지??

 

내인생에 빗대어 보았다..

 

애덤 스미스가 그랬던가 ??

출생이란 커다란 제비뽑기라고...

 

거기에 아시아의 작은 나라 한국의 어느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났으니

난 날때부터 비주류이며, 출생이란 제비뽑기에서 꽝을 뽑았다..

 

오매불망 아들을 갈망하는 집에 첫딸로 태어 났으니 그또한 비주류이다..

 

그토록 대학 정규교육이 받고 싶었는데 사년제 정규대학을 못갔으니 비주류이다.

 

남들 다 아는 대기업에 취직해 주류에 편승하나 했더니..

고졸 여사원은 당연 회사에서도 비주류여서 전화나 받고, 잔심부름 밖에는

할일이 없었다...

 

그래서 야간 대학이라도 다니는게 좋을거 같아  진학했는데, 교수님 수준이

고등학교 부기선생님 만도 못하더라..

 

대차 대조표하나 제대로 작성하지 못해서 비지땀을 뻘뻘~~(일본 유학했다고

자랑은 오만상 하더라만~)

 

어쨌거나 꽃다운 청춘이 되니 여기저기 집적거리는 넘들도 많았는데

여기 속상방에 바람난 사연 많지만 직장다닐대 내 생각은  하루 중에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일케 많은데 결혼하면 어찌 그시간을 모두 기다리며 보내냐?

하는 의문이 들었다!! 남자들이 집에 가면 밥먹고 잠자는 하숙생같이 느껴졌다...ㅎㅎ

 

하루종일 일문제로 머리 맞대고 고민하다 보면 없는 정도 생긴단 말씀!!

 

상사에게 깨진 남자 동료나 상사를 보믄 불쌍한 맘에 같이 술한잔 하고싶은것도 사실이고

시시콜콜한 속마음을 집에 있는 가족이 어찌 알리요??

 

그래도 유부남을 사귈수는 없는터...

 

내가 알던 거래처 여직원이 결혼하게 되었다며 나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은 남자가 있다고

하길래 만나봤는데 바로 자기 오빠더라~~

 

경북 대학교 공법학과 다니는 사람이었는데 나만 보면 공부 하라고 하면서 애취급해서

그만 오만정이 뚝 떨어 졌다..

 

그 거래처 여직원은 오빠랑 둘이 살다 자기가 시집가게 되니 오빠 위하는 맘에 날

소개시켜 준거 였는데 내가 뭐 대타냐? 싶어서, 그냥 차버렸다!!

 

오메 아까운거~~   주류로 진입할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는데~~

 

남편과 결혼하게된 사연은 나중에 다시 쓰기로 하고,,,,

 

결혼 하고보니,   시모가 둘, 시부가 둘,   

이혼해서 각자 따로 사실혼 관계로 살고 있었다...

 

보통 가정에서 평범하게  시아버지 며느리 사랑 받으며 주류인생으로 살고 싶었는데..

 

또다시 비주류인생으로 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주류인생과 비주류인생은 날때부터 정해진 것일까?

 

비주류 인생들은 주류인생을 넘보지 말것이며,

그냥 주류인생에 피해주지 말고, 그대로 비주류인채로 행복을 느끼며 평생을

살아가야 하나?

 

주류인생으로 태어난  사촌 오빠들이나, 내 남동생들은 정규교육 잘받고

촉망받는 사회생활하며 주류인생의 여자 만나서,결혼하고,

 

그것도 모잘라 부모님 노후 부탁용으로, 딸들 인생 희생시켜 가며 모은 재산까지

몽땅 줘가면서 촉망받는 주류인생으로 살아 가는데...

 

이것이 진정한 이십일세기의 삶의 방식이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