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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702

목욕탕에서..


BY ㄴㄴ 2005-11-10

나좀봐 세상에~

새벽 목탕에서 아푸아푸

냉탕에서 수영하는 재미야 뭐~ 말하면 잔소리

한증막 뜨끈한 찜통에 삐질삐질 땀을 내고

냉폭포 한번 시원~하게 맞으면 흠마~~

끝~내 주는 거~

 

해운대 달맞이 언덕, 아침햇살 맞으며

막 솟아오른 햇살맞은 물방울이 영롱하게 반짝이고

보석처럼 쏟아지는 폭포에 몸을 씻는 기분이야~ 

걍 쥐기는 거지 멀~

 

목간후 탈의실에서..

옷장열쇠가 안맞아 허둥허둥

벌거벗은 몸으로 허둥대는 난감한 꼬라지야~

내가진 열쇠, 번호는 떨어져나가고

여기지 싶은데.. 분명 여기 맞는데 말이지~

열쇠를 찔러 열린 옷장이 텅~ 빈 것이야!

아휴~ 이걸 으째???

잠깐새 목욕한 인구라야 매일 새벽마다 오는 인구

뻔~한 숫잔데 말이지..

누가 내옷장 털어갔을리 만무한데 말이지..

 

딸랑 옷열쇠 하나 들고 오만 옷장을 다 쑤신다

쿡! 쿡쿡! 쿡쿡쿡!!!

맞을리 없다. 크흐............

 

걍 심퉁이 퉁퉁 불어..

열쇠가 꼿혀있는 장을 훌러덩 열어젓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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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옷이 소롯이 들어있잖아~

이거 우째된기야?

정말 모르겠는 걸~

 

 

새벽 목욕탕에서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아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