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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77

사랑은 주는 게 아니라, 받는 것이다.


BY 속리산단풍 2005-10-24

  (고도원의 아침편지)

- 비둘기의 슬픈 사랑 -

비둘기 암컷은 수컷한테 그렇게 헌신적이래.
그런데 일찍 죽는단다.

자기도 사랑받고 싶었는데 주기만 하니까
허기 때문에 속병이 든 거지.

사람도 그래.
내가 주는 만큼 사실은 받고 싶은 거야.

그러니 한쪽에서 계속 받기만 하는 건
상대를 죽이는 짓이야.


- 은희경의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중에서 -


사랑은 주는 것이라 말합니다.
그러나 거기엔 묘한 기다림같은 것이 있습니다.

주는 것 만큼은 아닐지라도,
그 만분의 일이나마 사랑의 표시를 받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허기인지, 목마름인지 모를 그 기다림이 너무 길어지면,
사랑을 기꺼이 마구 주고 또 주다가도,
비둘기 암컷처럼 속병이 들기도 하고
이따금 슬퍼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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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벗을 믿지 않음은
벗에게 속아 넘어가는 것보다 더 수치스러운 일이다.

벗은
제2의 자신이기 때문이다.

                                           - 라로슈푸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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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를 경영하는 김인복 사장님은
회사 돈 거액을 횡령한 회사원 김홍준씨에 대해
어떻게 처리해야 할 것인가를 변호사와 논의하고 있었다.

“그대로 데리고 있으면서 봉급에서 공제해 나가도록 해요”
라고 김영서 변호사가 말했다.

“봉급을 가지고는 도저히 갚아낼 수가 없습니다.
봉급이라고 해 봤자, 몇 푼 안 되거든요.“

김영서 변호사가 곰곰이 생각하더니
김사장에게 말했다.







































“그렇다면 봉급을 올려주면 될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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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마시다 남은 맥주 활용법 -

가스레인지와 환풍기의 더러운 때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냉장고 안을 닦는 데도 좋다.

맥주에 적신 행주로 냉장고 안을 닦으면
더러운 때는 물론 냄새까지 없애준다.

화초 잎에 낀 먼지를 맥주로 닦아주면
윤기가 나고 잎도 훨씬 싱싱해진다.

남은 맥주가 든 병이나 캔을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둔다.
냉장고 탈취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한,
얼굴 화장을 닦아내는 데 쓰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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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온전한 부부의 사랑은)

가정 상담가 딘 마틴은 아내들을 대상으로
“당신은 좋은 남편을 만났습니까?” 라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했다.

결혼하고 1년 정도 지난 아내들은
이 질문에 98%가 “예”라고 답했고,
결혼 2년이 지난 아내들은
거의 절반인 56%만 “예”라고 했다.

또 10년이 지난 아내들은
겨우 6%만 자신의 남편이 좋은 남자라고 했다.

그러나 결혼한 지 20년이 지난 아내들은
무려 95%가 “나는 좋은 남자를 만났습니다.” 라고 답했다.

이 통계를 밝히면서
딘 마틴은 이렇게 말했다.

“부부가 상대를 이해하고 서로 하나가 되려면
적어도 20년은 걸립니다.
그러므로 결혼하고서
20년 이전에 헤어지는 것은 조급한 결정입니다.
부부의 사랑이란,
적어도 20년 이상 살면서 무르익어야 온전해집니다.”

                    - ‘행복한 동행’ 2005년 10월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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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들이 모르는 여자들의 진실)

여자들은
이쁜 여자를 은근히 경계한다.

이쁘고 말없고 자존심 센 여자는 친구 사귀기가 힘들다.
왜냐면 여자들이 싫어 하는 타입이기 때문이다.

즉 남자들한테 인기있는 그녀는
여자들 사이에서 왕따다.

여자들은 그런 타입의 여자는
차갑고 도도하고 싸가지없을 거라 단정지어 버리곤
친하려 들지 않는다.

또 그런 여자들은
언제나 슈렉인 여자와 함께 다닌다.

그건 보통인 여자들은 그녀와 함께 하기 싫어 하지만
진상인 여자는 그녀를 함께 함으로서
일종의 대리만족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건
중,고,대를 불문하고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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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의 아침입니다.
이번 한 주도 모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