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렇게 인생이 삶이 별거 아니네 라고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하면 안된다고 내안에 또 다른 내가 다그친다.
꿈 많고 야심 만만헀던 지난날 지금도 다 사그라들지 않은 꿈들은
가끔씩 꿈틀 거리지만 이보다 더 급한일들이 내앞에 있기에 이렇게
머뭇거리며 여기까지 왔다.
환상을 가지고 시작한 결혼생활 사랑과 건실한 인생관을 가진 멋진남자
그 와의 삶은 빈주먹뿐이였기에 고달팠고 앞만보고 달려왔다
지금도 가야할길이 남았는대 오십 고개가 넘으니 몸이
차즘 차츰 말을 듣지 않는다
돌이켜 보면 물질보다 마음에 상처가 병이 되었졌음을 부인 할수 없다
좀더 넓은 아량으로 긍정적인 사고로 살지 못했음을 후회딘다
지금은 조금 숨을 돌릴만 하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할수 없다.
그리서 두 아들에게는 입버릇처럼 어쩔수 없이 돈을 따라 살지 말고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을 벌수 있는걸 택하라고 했다
단 그것으로 성공할수 없으면 차선책을 세우고 그 안에 만족할것
참으로 젊음 잠깐인대 모두 천년 만년 누릴줄 알고 허비한다
시간을 아끼고 하번쯤 소외된 이웃도 살피고 진정 자신을 위해 투자 할줄 아는 삶이
성공한 삶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