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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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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난 빵은 냉장고에...


BY 서당골관광농원 2005-09-19

  (고도원의 아침편지)

- 감사해요, 고마워요 -

우리는 날씨가 좋을 때면 산책을 즐기지만,
춥거나 흐릴 때면 집 안에서 서로 장난을 치며 시간을 보낸다.

“다른 부부들도 이럴까요?”

그가 밝고 경쾌한 노래를 부르면
나는 그의 주위를 뱅뱅 돌면서 사뿐사뿐 춤을 춘다.

이렇게 노래를 하고 춤을 추다 지쳐
잠자리에 들 때마다 꼭 잊지 않고 하는 말이 있다.

“오늘 수고 많았어요. 감사해요, 고마워요”

우리는
서로를 위로하며 손을 마주 잡는다.


- 미우라 아야코의 《감사해요, 고마워요》중에서 -


이게 바로 사랑입니다.
행복입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잠시 마주 잡은 손이
그 날의 기운을 말없이 전해 줍니다.

감사해요, 고마워요 라는 한 마디 말이
하루의 모든 피로를 씻어 줍니다.

마음을 녹여 굳어버린 관계를 풀어주고,
식어버린 사랑을 다시 덥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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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힘없는 정의는 도움이 안 된다.
정의 없는 힘은 폭군적이다.

우리는 정의로운 것을 힘세게 만들 수 없으므로,
힘센 것을 정의로운 것으로 삼아 왔다.

                                            - 파스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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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부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의 돌을 맞았다.

남편은 아들이 장차 어떤 인물이 될지 몹시 궁금하여
돌상에 돈과 성경책, 그리고 소주 한 병을 올려놓았다.
 
"여보, 이게 다 뭐예요?"
 
아내가 묻자,
남편은 이렇게 설명했다.
 
"응, 돈을 집으면 사업가가 될 것이고,
성경을 집으면 목사가 될 거야.
하지만 술을 집으면 술꾼이 되겠지."
 
드디어 아들을 돌상 앞에 앉힌 부부는
떨리는 심정으로 지켜보았다.
 
아들은 돌상 위를 훑어보다
먼저 돈을 움켜쥐었다.
 
그런 다음 다른 손으로 성경을 집어 들어
겨드랑이에 끼더니 이내 소주병을 움켜잡았다.
 
그 모습을 지켜본 남편이
한숨을 지으며 말했다.
 
 






































"후~ 저 녀석은 정치가가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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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오늘부터 8일간은 이곳의 지역신문인
보은신문에 게재되었던 알찬 내용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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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기한이 지난 빵 -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무조건 쓰레기통에 버리지 말자.

이것을 냉장고에 넣어 두면
탈취제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불쾌한 냄새뿐 아니라
습기까지 흡수하기 때문.

빵을 약간 그을려 놓으면
활성탄 작용으로 냄새 제거에 더욱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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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아츰다운 소리)

오늘은 하늘이 높습니다.
맑은 바람이 기분 좋게 살랑거립니다.

몇 발짝 더 가까이 다가온 사물들이
어느 때보다 정겹습니다.

바람이 열어 둔 창문을 통해 들락거립니다.
브라인드가 창문에 부딪히는 소리가 납니다.
툭툭.....

이 소리가 좋습니다.
작은 소리 하나가 살아 있음의 소식을 전합니다.

우리 삶에도 이런저런 소리가 납니다.
툭툭, 똑똑, 퍽퍽.....

마음이 맑으면 다 아름다운 소리로 들립니다.
하얀 구름 몇 점이 유난히 편해 보입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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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이 통하는 퀴즈)

여러분 !!!
가위로 3대째 내려오는 가문의 내력은 어떤 걸까요?































"할아버지는 엿장수,
아버지는 이발사,
아들은 재단사"일 경우라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