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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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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94

아빠는 꽃보다 아름답다.


BY 쌍사자석등 2005-09-09

  (고도원의 아침편지)

- 아빠 냄새 -

그리고 아빠도 보고 싶었다.
삼촌이 세수를 하고 나오면 아빠 냄새가 났다.

아빠 로션이랑 삼촌 로션이랑 똑같았다.
아빠 냄새가 그리웠다.

나는 삼촌이 없을 때
가만히 삼촌 로션의 뚜껑을 열고 냄새를 맡아봤다.


- 조은미의《아빠는 꽃보다 아름답다》중에서 -


저마다
가슴에 남아 있는 '아빠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아버지를 생각하면
까칠한 수염이 먼저 생각납니다.

아버지가 제 볼에 얼굴을 부비면,
그 따끔따끔한 아픔 때문에 비명을 질러대곤 했습니다.

당신이 살아계실 땐 잘 몰랐다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그것이 '아빠의 사랑'임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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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산이 오지 않으면
내가 산으로 가겠다.

상대편이 오지 않을 경우
내가 그에게로 가면 되는 것이다.

                                               - 마호메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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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사무소에 근무하시는 황명구 계장님은
이번 주에 휴가중이십니다.

어제 저녁에 전화가 왔는데
군대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 “병선”이가 첫 휴가를 나와서
서울에 놀러 갔다면서 전화가 오더군요.

그런데 엊그제 저녁에 병선이가
인천 월미도에 가고 싶다고 하길래
더운 날, 길거리에 서 있기도 뭐해서
월미도까지 택시를 타고 갈까, 말까 생각 중이었는데
때마침 택시가 황계장님 앞에 와서 서더랩니다.

그래서
택시 운전수한테 물었댑니다.

"아저씨, 인천 월미도 가요?"
"네~ 갑니다"

그러자,
황명구 계장님 왈.....







































"아~~  그래요?  전 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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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국이 쉽게 식지 않도록 하려면 -

날씨가 싸늘하면
국을 끊여도 금방 식는다.

국을 끊일 때 녹말가루를 조금 풀어 넣으면
오랫동안 국이 식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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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행복도 심는 것입니다)

모든 행복은 행복한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생각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서부터 옵니다.
가시적 현실은 비가시적 생각이 자란 열매입니다.

어떤 생각을 심는가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선택됩니다.

행복한 생각을 심으면 행복한 인격이 나오고,
행복한 인격을 심으면 행복한 인생이 나옵니다.

인생은
작은 선택들이 모여 큰 선택들이 됩니다.

행복은 선택입니다.
행복은 습관입니다.
불행도 습관입니다.

평소에 행복의 선택을 훈련함으로
나의 행복은 결정됩니다.

불행은 원치 않으면 불행한 생각을 거부해야 합니다.
불행한 생각을 선택해서 행복해지는 법은 없습니다.

                    - '아름다운 사람은 향기가 있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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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이 통하는 퀴즈)
 
더울 때 먹어야
효과가 있는 탕이 무엇인지 혹시 아십니까? 



























"추어탕"이라는군요.
약간 썰렁한 기분도 들긴 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하여간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