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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05

솔직하면 처음엔 손해 본다.


BY 신정리묘봉 2005-07-19

  (고도원의 아침편지)

- 솔직함 -

사람을 끄는 인간적인 느낌은 어디서 생겨나는 것인가?
그것은 아마도 '솔직함'일 것이다.

솔직함은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또 솔직함은 겸손함에서 나온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일수록
자꾸 자신을 감추려 하고,
겸손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자꾸 자신을 드러내고자 애쓴다.

자, 이제 누구를 만나든 당당해지자.
누구를 만나든 솔직해지자.


- 이미선의《식스센스》중에서 -


첫 만남부터
솔직하다는 인상을 남기는 것도 큰 자산입니다.

솔직함은
일부러 꾸며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솔직해야 하고,
평소 당당함과 겸손함이 배어있어야 가능합니다.

솔직하면 처음에는 손해를 보는 듯 해도
시간이 갈수록 믿음과 신뢰의 영롱한 빛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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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사람을 잘 쓰는 사람은 겸손하다.
사람의 성품 중에 가장 뿌리깊은 것은 교만이다.

나는 지금 누구에게나 겸손할 수 있다고 자랑하고 있는데,
이것도 하나의 교만이다.

겸손을 의식하는 동안에는
아직 교만의 뿌리가 남아있는 증거이다.

                                     - 체스터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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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에 근무하는 정긍영씨가
엊그제 저녁 늦게 집으로 가던 중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던
황선윤 친구를 우연히 만나 뒤에 타게 됐다.
 
정긍영 : 너 어디 사냐?
황선윤 : 예전에 살던 거기 살지. 넌 어디 사냐?
 
정긍영 : 나도 예전에 살던 거기 살어.
황선윤 : 지금 어디 가던 중이었는데?
 
정긍영 : 거기 살어.

황선윤씨는 약간 이해가 되는 듯도 했지만
뭔가 이해가 덜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다시 물었다.
 
황선윤 : 지금 어디 가냐고?
정긍영 : 거기 살어.
 
황선윤 : (엄청 큰소리로) 지금 어디 가느냐고???~~~
정긍영 : 거기 살어.
 
평소 사오정으로 유명한 정긍영씨였지만
황선윤씨도 그제서야 대충 알 것 같았다.

치밀어 오르는 화를 누르지 못하고
황선윤씨가 정긍영씨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며
다시 물었다.

“지금 뭐하러 가는 길이냐고???”
 
그러자,
정긍영씨는 억울하다는 듯이 뒤돌아보며
오히려 큰소리로 외쳤다.
 





























“고기 사러 간다고~~~~~ 망할 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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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찬장의 곰팡이가 폈을 때

부엌에는
물을 많이 쓰기 때문에 습기가 많다.

찬장에는 햇볕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기 때문에 곰팡이가 피기 쉬운데,
이때는 물에 소다를 한 숟갈 풀어 헝겊에 적셔 닦는다.

그리고 세제에 식초 몇방울을 떨어뜨려
다시 한번 닦으면 곰팡이가 깨끗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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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향기로운 말)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향기로운 여운을 남기게 하소서.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사랑의 말을 하게 하시고
남의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을 먼저보는
긍정적인 말을 하게 하소서.

매일 정성껏 물을 주어
한 포기의 난초를 가꾸듯
침묵과 기도의 샘에서 길어올린
지혜의 맑은 물로 우리의 말씨 가다듬게 하소서.

겸손의 그윽한 향기
그 안에 스며들게.....

                                  - 이 해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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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아내, 나쁜 아내)

좋은 아내는
조그마한 선물을 받고도 기뻐하지만

나쁜 아내는
뭘 사 줘도 잘못 샀다고 구박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좋은 아내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