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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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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가야, 잊지 말아라


BY 정부인소나무 2005-06-28

  (고도원의 아침편지)

- 어린 아가야, 잊지 말아라 -

독일의 시인 괴테는
그 자신이 낭비 없는 삶을 살다 간 사람이다.

여러 분야에 걸친 탁월한 업적이
그것을 증명한다.

늘그막에 그는 자신의 어린 손자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짤막한 시를 적어주었다.

"한 시간에는 일 분이 육십이 있다.
하루에는 천이 넘게 있다.
어린 아가야, 잊지 말아라.
사람은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음을....."


- 유종호의《내 마음의 망명지》중에서 -


'낭비 없는 삶'의 중요성이
어찌 '어린 아가'에게만 해당되겠습니까.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 그런 말 말고,
자기 삶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쯤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관리하면
누구나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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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모든 권리에는 의무가,
모든 기회에는 부담이,
나는 모든 소유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믿는다.

                                     - 록펠러2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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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큼한 얘기로 한 마디 하고자 한다.

재난안전관리과에 근무하는 박동규 주사님을 비롯해
이현섭, 윤명운씨는 진짜 격조 높은 분들이시다.

중국집엘 가도 삼선짜장이나 삼선짬뽕만 드시고
술을 마셔도 외제 양주만 마시는 그런 분들이시다.

얼마 전, 위에 열거한 세 분이
서울에 출장 갔을 때 있었던 일을 소개하고자 한다.

날도 덥고, 사람 많은 서울 거리에서 짜증난다며
시원한 다방에 들어가 커피를 한 잔씩 하기로 했다.

아가씨가 주문을 받으러 왔다.
“뭘로 드릴까요?”

격조 높은 분들이
각자의 취향대로 말했다.

박동규 주사님 : 난 모카커피
이현섭 주사님 : 나는 헤이즐럿
윤명운 주사님 : 저는 카푸치노로 주세요.

그러자,
주문을 받은 다방 아가씨가 카운터를 보고 말했다.





































“언니~~~ 여기 커피 세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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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우유 희석해 화초에 주면 윤기나 -

화초를 윤기가 나게 하려면
물과 유유를 10:1 비율로 희석해서 준다.

소주와 맥주를 희석해서
잎을 닦아주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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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잡초는 강하다)

씨앗을 뿌리고 싹이 나면
바로 하는 일이 잡초를 뽑는 일입니다.

논이나 밭에서 농부가 일을 하고 있다면
십중팔구는 농작물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잡초를 뽑고 있을 것입니다.

잡초는 어디에선가 날아와 끈질기게 나타납니다.
참으로 빨리 자랍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늘 아름답고 건강하게 살아 보려고 하지만
온갖 유혹과 부정적인 생각,
낮은 자존감과 불만, 게으름과 안일이
어디선가 날아와 우리의 마음 밭을 어지럽힙니다.

좋은 농부는
논밭에 나가 끊임없이 잡초를 뽑습니다.

우리도 마음 밭에 자주 들어가
끈질기게 자라는 나쁜 생각을 걷어 냅시다.

그래야
좋은 열매를 얻게 되겠지요.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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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

못생긴 여자가 목에 두르고 있는 스카프를
석 자로 줄여서 뭐라고 하는지 혹시 아십니까?





























"호박잎"이라는군요.

오늘도 많이 웃으시면서
좋은 하루 맹글어 가십시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