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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93

천천히 자라는 아이


BY 보은인 2005-05-06

  (고도원의 아침편지)

- 천천히 자라는 아이 -

"어린이는 어른이 되기 위해 자라는 것이 아니라
자라서 어른이 될 뿐이야.”

토담이는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그게 무슨 뜻이야?”
“어린이는 천천히 자라면서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해.
어린이는 단지 어른이 되는 법만을 배워서는 안 돼.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삶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거야.
그러려면 천천히 자라야 해.”


- 위기철의《생명이 들려 준 이야기》중에서 -


모든 것이
너무 빠르게 줄달음치는 세상입니다.

속도 경쟁, 점수 경쟁, 입시 경쟁의 한 복판에
우리 아이들이 서 있습니다.

천천히 잘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성화에 애늙은이가 되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책임이 큽니다.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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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어떠한 일도 갑자기 이루어지지 않는다.
한 알의 과일, 한 송이의 꽃도 그렇게 되지 않는다.

나무의 열매조차 금방 맺히지 않는데,
하물며 인생의 열매를 노력도 하지 않고
조급하게 기다리는 것은 잘못이다.

                                      - 에픽테토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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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인 부부가
나란히 앉아서 고도리를 치고 있었다.
사이버 고도리가 아닌 진짜 고스톱.

모든 게임은 내기를 해야 재미있는지라
둘은 한 사람이 10점이 나면 키스를 하기로 하고
20점이 나면 섹스를 하기로 했다.

신랑이 날 기미가 보이자
신부는 신랑이 20점 나기를 바라면서 밀어 줬으나
신랑은 결국 10점 밖에 못했다.

아쉬운대로
열렬한 키스를 하는 두 사람.....

그런데 키스를 하던 신부는
몸이 달아 키스로는 만족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신랑의 목에 팔을 감으며
그녀는 나즈막히 속삭였다.




























"자기야~~~ 흔들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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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밀가루 뿌린 다음 기름 닦아내 -

바닥에 기름을 엎질렀을 때는
기름 위에 밀가루를 뿌린 다음
빗자루로 가루를 쓸어내고 중성세제로 훔치면
간단히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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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드러내기)

자유롭고 평온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아픔을 드러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드러낼 때 강함이 찾아옵니다.
부끄러움을 드러내면 당당함이 찾아옵니다.
아픔을 드러낼 때 치유가 시작됩니다.

성자든 죄수든 모든 사람은
자기 나름의 아픔과 상처를 품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각자 삶의 ‘완전한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을 때
자기의 삶을 시작합니다.

표현한 만큼만
자유로워집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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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셨습니다.
산불난 것처럼 무쟈게 날려대던 송홧가루도 멈췄습니다.

월요일 같은 금요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웃으면서 즐겁게 보내십시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