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진실한 사과 -

사과할 때 가장 힘든 일은
자신이 틀렸음을 깨닫고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다.

자신에 대해 솔직해지는 1분은
자기를 기만한 며칠, 몇 달, 몇 년보다 값지다.


- 켄 블랜차드의《진실한 사과는 우리를 춤추게 한다》중에서 -


진실한 사과, 관계 회복의 지름길입니다.
상대를 살리고 동시에 자신을 살리는 길입니다.

진심으로 사과하는 순간
새로운 기쁨과 평화가 찾아옵니다,

새로운 관계,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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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체호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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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엊그제 있었던
실제사건 한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의 주인공은
행정계장님으로 근무하시는 김용학 계장님이시다.

김용학 계장님은
평소에 건망증이 심하시기로 아주 유명하다.

엊그제 행정계 직원들끼리 회식을 하기로 하고
각자 자가용을 집 가까이 주차해 두고
우회도로 사거리에 모여
택시를 타고 약속장소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김계장님은 집 앞에 주차하러 가셨다가
그만 약속한 사실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만 것이다.

우회도로 사거리에 직원들이 전부 모였는데
안 나타나자 전화를 걸고서야 김계장님은 나타났다.

부랴부랴 나타난 김계장님은
미안한 마음에 자신이 택시를 잡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잠시 뒤
행정계 직원들은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김용학 계장님은 택시를 잡은 후,
직원들을 잊고 혼자 타고 가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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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방안의 담배연기를 없애려면 -       
 
방이나 실내에서
가급적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좋지만,
집안에 무슨 행사라도 있다 보면
사람들이 모여 여기저기서 담배를 피워대곤 한다.

이럴 때는 환기를 시켜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상황이라면
촛불을 켜두면 연기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

촛불은
주위의 연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이때 모래를 유리컵 등에 담아 초꽂이로 사용하면
보기에도 좋고,
촛농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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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4회에 걸쳐
"酒道 18단계"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수원에 있는 자치행정연수원에 갔을 때
강의시간에 어느 강사님께서
잠시 짬을 내어 소개해 주신 건데
웃기기도 하고 부담없는 내용이라 소개하고자 합니다.

◎ 9급(불주 : 不酒)
    술을 아주 못 마시지는 않으나 잘 안 마시는 사람
    = 행정과 이선희씨

◎ 8급(외주 : 畏酒)
    마시긴 마시나, 겁내는 사람
    = 정보통신계 이은숙씨

◎ 7급(민주 : 憫酒)
    마실 줄도 알고 겁내지도 않으나
    취하는 자체를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
    = 수한면 황인봉 계장님

◎ 6급(은주 : 隱酒)
    마실 줄도 알고, 겁내지도 않으며
    취할 줄도 알지만
    돈이 아까워 잘 안 마시는 사람
    =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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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공기가
날이 갈수록 신선하고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좋은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는 증거일 수 있단 증거이기도 하구요

좋은 계절,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많이 웃으십시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