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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12

나 자신을 발견하면.....


BY 문장대 2005-03-14

  (고도원의 아침편지)

- 나 이제 내가 되었네 -

나 이제 내가 되었네

여러 해, 여러 곳을 돌아다니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네

나는 이리저리 흔들리고 녹아 없어져
다른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었네

나 이제 내가 되었네


- 파커 J. 파머의《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중에서-


메이 사튼의 시 <나 이제 내가 되었네>를
이 책에서 재인용한 대목입니다.

굽이굽이 인생의 먼 길을 돌고 돌다 보면
어느 때인가 섬광같은 자기발견의 순간이 있게 됩니다.

비로소
자기 자신을 알게 되는 순간입니다. 

자기 자신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
자기가 진정 원하는 인생의 길을 찾았다는 뜻입니다.

진정한 자유인이
되어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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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음양이 공존해야 생명이 있는 것이고,
허와 실이 교대로 순회함이 자연의 법칙이다.

가장 살피기 어렵지만,
서로 마음이 상대적이면 최고의 궁합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구역질나고 비열한 사람은
예의와 도덕을 핑계 삼아
사랑의 모험을 회피하려는 사람이다.

그는 자신의 안전과 안일을
자애라는 가장 고귀한 것보다도 더 중시하는 인간이다.

                                         - H.L. 멘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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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필자는 덩치가 아주 작습니다.

키 : 158센티미터
몸무게 : 49키로그램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저보다 덩치가 작으신 분은 별로 없을 겁니다.

며칠 전 필자는
목욕탕을 찾았다.

석 달 만에 하는 목욕이라 열심히 때를 미는데
도저히 등은 해결할 방법이 없었다.

때밀이 아줌마께 등을 밀어 달라고 말했다.
목욕이 끝난 뒤 때밀이 아줌마는 3,000원을 달랜다.

5,000원에서 6,000원까지 예상했던 필자는
아주 싸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거울에 붙어 있는 가격표를 보고 필자는 실망했다.










































“등 밀어 드립니다.
대인 : 6,000원
소인 : 3,000원“

필자 나이 서른아홉, 절망감에 사로잡혔다.
“내가 그렇게 빈약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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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배에서 꼬로록 소리나는 이유 -
 
공복시 위의 운동이 매우 강력히 발생하면서
정상적으로 장은 연동운동을 합니다.

위는 이 연동운동을 하면서
음식물을 섞어주는 역활을 하는데
그러면서 음식물이 소화되기 쉬운 죽같은 상태를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위 안에서 음식물이 충분히 작은 상태가 되면
그때부터 십이지장으로 보내지고
소장을 거쳐 영양분을 흡수하게 됩니다.

그런데 위가 오랜동안 비어있을 때
위 운동이 매우 강렬하게 발생하는데
이때 발생하는게 꼬르륵 하면서
배가 고프다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생깁니다.

이는
2-3분 정도 지속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강하고 젊은 사람에서 더 잘 발생되고
혈당이 낮을 때 매우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통증이 수반될 수 있는데
hunger pangs 라고 합니다.

대개 굶은지
12-24시간 정도 지나야 이런 통증이 발생되고
3-4일이 지나면 점차 약해진다고 합니다.

공복시 꼬르륵 하는 소리는
사람으로 하여금 음식을 찾게 하고
생존본능을 자극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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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하게 화내는 12가지 방법 / 일곱 번째)

5. 화제를 바꿔라

신경에 거슬리는 상대의 말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완전히 다른 화제를 끄집어낸다.

6. 한 마디로 받아쳐라

순발력 있고 재치 있는 반격을 위해
말을 많이 할 필요는 없다.
  
한 마디면 충분하다.
 
이때에도 상대를
제풀에 지쳐 나가 떨어지게 하는 것을 겨냥해야 한다. 

“그래서 어쨌다는 거예요?”
또는 “아하, 그래!” 정도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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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의 아침입니다.

오늘도
허벌나게 많이 웃으십시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