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무절제한 생활 과 나의 무지로
지금 난 집이 없다 .....
어머님 댁에 얹혀사는 눈치꾸러기로 전락해 있는 우리가족
어딜갔다가도 돌아와야할 집이 없다는건 얼마나 허허로운 것인지를
이제서야 절감하는 어리석은 사십대의 여자
경기는 점점 어렵고 상황은 점점 안좋아지고
난 지금 너무 힘들다 ....
경제적인것도 있겠지만 정신적인 공허감이 나를 더 힘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