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젊음의 시간 -
젊었을 때는
시간이 충분히 있다,
아무리 낭비해도
없어지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 법이다.
그렇지만 그것은
막대한 재산을 탕진해 버리는 일과 흡사하여,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늦어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 필립 체스터필드의
《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중에서 -
인생은 짧습니다.
젊은 시절은 더 짧습니다.
1년 365일 중에 씨를 뿌릴 수 있는 시간은
7일 이내라고 합니다.
이 때를 놓치면
그 해 농사를 망치게 됩니다.
젊은 시절의 탕진은
자기 농사를 스스로 그르치는 자해행위와 같습니다.
(2002/11/15 앵콜 메일)
==========================================================
(오늘의 명언 한마디)
행동으로 발전하지 않는 사상은
기형아이고 속임수이다.
- 네 루 -
=========================================================
한 부부가
호숫가 휴양지로 휴가를 갔다.
낚시광인 남편이
배를 타고 밤낚시를 나갔다가 돌아와
낮잠을 자는 동안
부인이 보트를 타고 호수로 나가 책을 읽고 있었다.
그때 경찰보트가 순찰을 하다
부인이 탄 보트로 다가와 검문을 했다.
"여기서 뭐하십니까?"
"책을 읽는데요. 잘못된 것이라도 있나요?"
"이 지역은 '낚시금지구역'이라 벌금을 내셔야 합니다"
"아니, 여보세요.
낚시를 하지도 않았는데 왜 벌금을 내야 하죠?"
"낚시를 하고 있지 않더라도
배에 낚시도구를 갖추고 금지구역 내에 있는 것은
벌금 사유에 해당합니다"
"그래요? 그럼, 나는 당신을 강간죄로 고발하겠어요."
"아니! 부인,
저는 부인에게 손도 댄 적이 없는데 강간이라니요?"
"당신도 지금 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있잖아요?"
===========================================================
(생활상식)
- 냉장고에 녹차찌꺼기를 넣어두면 악취 사라져 -
녹차를 우려 마시고 난 찌꺼기를
말려서 냉장고에 넣으면 나쁜 냄새가 없어진다.
또 김치냄새 등 음식 냄새가 밴 통에도
녹차찌꺼기를 넣어 뚜껑을 덮은 다음
2~3일 지나면 냄새가 사라진다.
===========================================================
(똑똑하게 화내는 12가지 방법 / 첫번째)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날 때.
당신은 어떻게 대처하나요?
가슴 속에서 솟는 뜨거운 기운을
꾹꾹 누르고만 있지는 않나요?
아니면 매번 후회하기는 하지만
얼굴을 붉힌 채 성을 내고 마나요?
적절하게 수위를 조절하며
나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
이거야말로 직장 생활에서 꼭 필요한 노하우 아닐까요?
직장이란 입장이 다른 사람들이
서로의 이익을 위해 모이거나 흩어지는 곳이다.
당연히
매 순간이 “나이스”할 수는 없다.
근거 없는 비난이나 험담을 들을 수도 있고,
일한 만큼의 대우를 못 받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며,
트집 많은 고객 때문에 진이 빠질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 닥쳤을 때
당신의 반응은?
뒷머리가 뻣뻣해지며,
호흡이 가빠진다.
가슴에서는 뭔가 뜨거운 것이 울컥 솟으며
얼굴 역시 빨갛게 달아 오른다.
소위 화가 나는 것이다.
당신의 선택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떠오른 생각들을 여과 없이 풀어 놓을 것인가,
아님 크게 심호흡 한 번 하고 입에 빗장을 칠 것인가.
=========================================================
이곳은 아주 청명한 초봄의 날씨입니다만
강원도 지방에는 눈이 펑펑 내리신다고 합니다.
강원도에 계시는 분들
눈 피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잘 보내시면서
시간 있으실 때마다 많이 웃으십시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