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란 무엇일까

존재의 이유는 가족을 보호하고

생계를 잇게 하고  아내를 사랑하고 등등

짐  많은 인생이고 의무 아닌가

 

남편이 없으면

또 어떻게 되는 것일까

아내는

내팽겨 져진체

기운이 쪽 빠져버리는 원인이 되는것 같다

 

의기소침 우울  그것이 익어지는데

우야면 좋을까

 

그래도 오늘은 가고 또한 밤도 깊어 간다

 

생각을 좁게 가지지 않으리라 다짐해도 허전한 마음

무엇을 근거루

기운이 돌아올까

 

궨스리 없던 청승이 나오는 통에

화가 날려 하기도 한다

 

하지만 누구도 별로 모르고

아리아리한

내마음속만 텅하니 빈체  육신만 허우적대고 있다

 

내마음 속의 별로만 담겨져 있는 당신

 

이렇게 눈에서 보이지 않으면

불안하고 초조하고

 

찾고 보체게 되는 지 모르겠다

 

세상 사는 방법도 잊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헷갈리고

 

바보는 더욱 바보 취급만 당하는거 같고

 

에그

곁에 당신이 계셔야 하는데

 

이기 무신 일인지 

 

여보 당신 언제 오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