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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51

내 마음의 영혼


BY 속리산 2005-02-16

  (고도원의 아침편지)

- 영혼의 순례자 -

순례는 멋지거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때론 더욱 슬프고, 아팠다.

태우려 태우려 해도
태워지지 않는 것들...

인도의 외진 게스트하우스에서
지친 몸을 잠재우려 해도 백일몽처럼 이어지는 영상들...

도망치고 싶고, 벗고 싶고,
놓고 싶고, 떠나고 싶던 것들이 거기까지 와 있었다.

내가 어디에 가든
그림자는 나를 놓치는 법이 없었으니.


- 조연현의《영혼의 순례자》중에서 -


인생은 순례입니다.
왔다가 가고, 떠남과 돌아옴의 반복이 인생입니다.

그 안에서 고통과 기쁨도 얻게 되고,
그림자처럼 따라붙는
고민, 번뇌, 상념들과도 벗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나를 알게 됩니다.
그 나를 찾아 오늘도 고된 인생의 순례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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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사람으로
태어나기는 어려운 일이다.

언젠가는 죽는다 하더라도
목숨이 있다는 것은 고마운 일이다.

                         - 상응부경전(相應部經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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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선물을 받았을 땐 어떻게 해야 되죠?"
 
아이들은 모두 어렵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선생님은 힌트를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다'자로 끝나는데..."
 
그러자,
제일 앞에 앉은 꼬마가 말했다.
 
"고맙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맞았어요. 또 다른 거는?"이라고 물었다.
그 옆에 앉은 꼬마가 말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역시 우리 아이들은 공부를 잘해'라고 생각하고
"또 다른 건요?"하고 물었다.
 
그러자 구석에 앉아있던
허길영, 이선희씨 피붙이인 꼬마가 말했다.
 
































"뭐 이런 걸 다."

(역시 허길영씨를 닮아 잔머리가 잘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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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조개류, 옥수수와 함께 먹으면 배탈 위험 -

조개류와
옥수수를 함께 먹으면 안 된다.

조개류는 부패균의 번식이 잘 되고
산란기에는 자신을 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독성물질을 만들어낸다.

반면 옥수수는
씹는 감촉이 좋아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데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따라서 위험성을 갖고 있는 조개와
소화가 안되는 옥수수를 함께 먹으면
배탈이 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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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예방을 위한 12가지 습관)

3. 과식은 피하고 지방은 적게 !

조금
모자란 듯하게 먹는 사람이 장수한다.

특히 과도한 지방 섭취량은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방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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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주가의 10가지 正道)

9. 룸살롱에서 팁 절약

접대상 따라간 룸살롱 같은 곳에서
분위기에 휩싸여 웨이터나 파트너에게
한장 두장 나눠주다 보면
집에 갈 차비까지 떨어질 수 있다.

연민의 정은
아침이면 사라지기 마련이다.


가랑비가 흩날리는 조용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시고 좋은 하루 만드십시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