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
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씨의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재미있다.
"내가 웃으면 거울이 웃는다"였다.
우쓰미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격언을 가지고 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먼저 웃음을 보이는 삶을
살고 싶다고 나 자신을 타이른다.
- 가네히라 케노스케의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중에서 -
누군가의 해맑은 웃음을 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남의 웃음을 기다릴 것이 없습니다.
오늘부터는 내가 먼저 좋은 웃음,
좋은 느낌을 누군가에게 전하는 날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떨런지요.
========================================================
(오늘의 명언 한마디)
누구나 자신의 성격에 한계가 있다.
그 성격의 한계를 벗어나 향상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인격은 노력으로 고칠 수 있다.
- J. 몰리 -
========================================================
건설과 조두영 계장님께서는
“서리”라는 딸을 아주 이쁘고 똑똑하게 키웠다.
어느 날,
조 계장님은 딸을 불러 엄숙한 얼굴로 말했다.
“어제 아빠 사무실로 네 남자친구가 찾아와서
너와 결혼하고 싶다더구나”
딸 “서리”는
다 알고 있었다는 듯 담담하게 대답했다.
“네. 그랬군요”
“너를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있다고 하더라고”
“아.... 네”
“난 그 정도면 만족이지만 당사자가 좋아야지.
그래, 네 생각은 어떠냐?”
그 말을 들은 딸은 속으로는 기뻐서 어쩔 줄 몰랐지만
애써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하지만 아빠,
전 엄마를 남겨두고 시집가는 게 너무 괴로워요”
그 이야기를 듣자
조두영 계장님은 심각한 표정으로 말하길......
“좋아!
그럼 네 엄마도 함께 데리고 가면 안 되겠냐?”
=========================================================
(생활상식)
- 달걀 프라이를 예쁘게 부치려면 -
달걀 프라이는 만들 때마다 모양이 다르게 나오고
또 노른자도 깨지기 쉽습니다.
그럴 때는 먼저 양파를 둥글게 썰어서
제일 바깥의 제일 큰 동그라미를 후라이팬에 놓고
그 속에 달걀을 개뜨려 넣습니다.
그러면
정말 동그랗고 이쁜 계란 프라이가 만들어 진답니다.
==========================================================
(운동이 노화방지에 좋은 13가지 이유)
12. 항산화능력이 좋아진다.
운동을 하면 활성산소가 증가하지만
이와 함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능력도 함께 좋아진다.
운동을 통해 항산화능력이 좋아지면
평상시 활성산소로부터의 공격에 더 잘 대처할 수 있게 된다.
==========================================================
(살다가 이빠이 짜증날 때)
코가 간지러워 파내려는데
파면 팔수록 꼬딱지가 자꾸만 뒤로 밀려갈 때.....
밤새 눈이 하얗게 오셨습니다.
새하얀 눈처럼 해맑은 웃음짓는 하루 만드십시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