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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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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가시는길..


BY 여울님 2005-01-18

가시는길에당신이평생 밟았던 그 길을

다시 한 번 밟아봅니다.

아직 당신의쩌렁쩡쩡 거리는 당신의 목소리가 들리는 같습니다.

평생밝았을 논두렁를 지나 사랑을 줄수없섰던 자식을 뒤로하고 당신은 떠나가네요

조촐한생일 상이 당신의 마지막생일일줄 몰랐습니다

당뇨로 마비된손을 사위에게 보이기싫어서 늘 혼자식사하신것 압니다.친정나들이에 지갑털어 칠만원 쥐어준것이 .........마직막이란것이..........아버지...맘 에걸립니다. 살아계실때 왜ㅐ 그리 엄했나요.그런 당신이 오늘은 꽃가마타고 조용히떠나가네요. 당신이 누울자리 고이 밟고나니이제 마지막인것같아서가슴이 터질것같습니다.절 이세상에 태어나게해주어서 감사드립니다.그리고35년동안 한번도 하지못 한 말 사랑합니다.저세상에서도너무 할아버지하고 싸우지말고.바람 피지마세요 .아버지꽃좋아해서 울산사위가 보라색 조화 같다놓았어요.편히시세요........아프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