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대단한 선물 -
우리는
흔히 삶의 소중함을 잊고 산다.
삶이 더없이 소중하고
대단한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생일선물에는 고마워하면서도
삶 자체는 고마워할 줄 모른다.
삶이 무상으로 주어진 보물이라는 것을 모르고
아무렇게나 산다.
흘러가는 대로 산다.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일들에 매달려 하루하루를 보낸다.
- 김광수의《둥근 사각형의 꿈》중에서 -
오늘 하루 나에게 주어진 삶,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대단한 선물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가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것인지를 깨닫는 순간
오늘부터의 나의 삶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한마디)
성공을 위한 엔진의,
최고의 연료는 정열이다.
- 스티븐 스코트 -
==========================================================
며칠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아내가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얼굴에 있는 점을 빼는 대수술을 받기 위해서였지요.
아내는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한 후
미처 마취가 깨어나지 않은 상태로 병실에 들어왔습니다.
뒤따라 예쁜 간호사가 들어와서는
아내에게 자꾸만 말을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이쁜 박선미 간호사는
필자에게 환자가 잠들지 않게 자꾸 깨울 것과
마취가 깨어나야 필요한 주사를 놓을 수 있다는 말을
알려 주었습니다.
간호사 : 아줌마 정신이 드세요?
와이프 : .....
간호사 : (아내의 귀에다 대고) 아줌마 이름이 뭐예요?
울아내 : .....
간호사 : (다시 크게) 아줌마~ 이름을 말해 보세요..
아줌마 이름 알아요?
박영옥 : .....
간호사 : (혼자말로) 마취가 왜 이렇게 안 깨지? (더 크게)
아줌마~~~ 이름~
홍천댁 : .....
간호사는 나갔다.
그리고 다음날 아내에게 마취 깨는 상황을 알려 주었다.
그랬더니 아내는
간호사가 묻는 말을 기억하고 있었다.
간호사의 혼잣말까지.....
나는 왜 대답을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아내는 말했다.
"질문이 너무 유치하쟎아~"
=========================================================
(생활상식)
▶ 와이셔츠 목둘레 찌든때 샴푸 발라둔 후, 세탁하면 깨끗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목둘레와 소매 안쪽에 가장 먼저 더러워진다.
목과 소매 안쪽에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찌든때가 깨끗이 빠진다.
그리고 빨래가 마른 뒤
그 부분에 분말로 된 땀띠약을 뿌려 놓으면
때가 담띠약 입자에 묻어 옷이 찌들지 않아,
다음에 세탁할 때
힘들게 솔질을 하거나 비벼 빨지 않아도 된다.
===========================================================
(건강하게 사는 29가지 방법)
8. 적당량의 와인을 마셔라
하루 2잔 정도의 와인은
감기를 예방하고 암이나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맥주보다는 와인을 마시는 편이 낫다.
그러나 와인도 1주일에 30잔 이상을 마실 경우
오히려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무엇이든
지나쳐서 좋은 것은 없다.
============================================================
(올림픽때 재미있었던 사건들)
▶부끄러운 마라톤 우승자들
미국의 프레드 로츠는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마라톤에서 경기도중
버스를 얻어 타고 움직여 금메달을 박탈 당했고,
런던 올림픽에서는 피에트리 도란도가
결승전 바로 앞에서 지쳐 쓰러졌지만
심판들이 도와줘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 금메달은 곧바로 회수됐다.
오늘도 좋은 날 되시도록
많이 웃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