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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복수


BY 전우근 2004-11-04

  (고도원의 아침편지)

- 아름다운 복수 -
     
오래 전 나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 남았던
유대인 부인을 만난 적이 있다.

독일에 대해 "복수하고 싶지 않느냐"고 했더니,
그녀는 잔잔히 웃으며
"나는 복수에 대한 감정으로
내 인생을 파괴시키고 싶진 않습니다.
그러기엔 내 인생은 너무나 귀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 한홍의《거인들의 발자국》중에서 -


가장 큰 복수는
용서라고 합니다.

한 순간의 복수를 위해
일생 동안 타인의 삶에 매달려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한 순간의 용서로 응어리를 풀고
자기 삶을 더 아름답게 가꾸어가라는 뜻일 겁니다.

기억하되 용서하는 것,
가장 아름다운 복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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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사람들과 교제를 할 때는
다소나마 상대편을 이롭게 해 주는 것이 좋다.

사람들을 대할 때는
자신의 좋은 얼굴과 부드러운 자세로
열과 성을 가지고 대하여야 한다.

사람보는 눈,
이것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으랴.

사람에겐
사람이 필요하다.

                                 - 타고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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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감사실에 근무하는 박철용씨와 황대운씨는
보은고등학교 동기동창이다.

위에 열거한 두 분은
저녁마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오늘은 위 두 분이
엊그제 헬스장에서 있었던 일을 소개하고자 한다.

철용씨가 몸이 허약해서 힘을 기르기 위해
어김없이 그 날도 헬스장을 찾았다.

철용씨는 비실비실한 몸에도 불구하고
헬스기구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때 가죽이 두꺼운 황대운씨가
한참 운동중인 철용씨 옆으로 다가오는 게 아닌가.

철용씨는 별로 신경 안 쓰고 계속 운동하고 있는데
가죽 두꺼운 황대운씨가 비웃으며 말을 했다.

"너도 운동하냐?"

앗 !
이 말을 들은 성깔 있다고 자부하던 철용씨~~~!

그 말을 듣고
도저히 참지 못하고 철용씨가 말하길......






















































“아뇨. 실내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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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건강관리)

4. 겨울철 운동 독인가? 보약인가?(2)

넷째,
운동의 강도와 시간을 과하게 하지 않습니다.

특히 평소 운동하지 않던 사람이 한번 운동하면
평소에 하지 않던 운동을 만회라도 하듯이
무리하게 하는 경향이 있는데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겨울철 운동으로는
등산, 조깅, 빨리 걷기,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추워서 야외에 나가기 싫은 사람이라면
가정에서 조깅머신이나 헬스기구를 이용하거나,
간단하게 수건을 이용한
스트레칭, 맨손줄넘기 등을 활용합니다.

서울대 조비룡 가정의학과 교수는
겨울철에 누구나 손쉽게 하면서
뛰어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운동으로
`빨리 걷기'를 권했습니다.

그는 '걷기운동은
조깅이나 다른 운동보다 손상이나 사고가 훨씬 작으면서도
걸음을 빨리 할 경우 그 효과는
소모되는 칼로리를 비롯해 거의 조깅과 견줄 만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걷기운동은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와는 달리
폐경기 여성 등에게 나타나는 골다공증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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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마음으로 참아내기)

사람들에게서
어떤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을 때
계속 "누가 그런 말을 했을까?" 궁리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자신에게 유익한 약으로 삼고
오히려 겸허하게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반드시 기쁨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씀바귀를 먹을 수 있어야
그 후에 오는 단맛도 알지요.

꼭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평소에 가까운 이가 외면하는 쓸쓸함.
결국 인간은 홀로 된 섬이라는 생각이 새롭습니다.

다른 이들이 나에게 잘해 주었던 부분들을
더 자주 되새김하고,
누군가에게 내 쪽에서 못마땅한 일이 있을 때는
다른 이들이 그 동안 말없이 인내해 준
나의 약점과 허물들을 기억하고
좋은 마음으로 참아내기로 해요.

언제나 눈길은 온유하게,
마음은 겸허하게 지니도록 노력하고 노력해요.

      【 이해인 님 산문집 /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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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좋다는 말을 듣는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이냐는 문제로 들어가면
간단한 문제는 아니지만
손쉬운 방법으로 좋은 사람이 되는 요령을
오늘부터 하루에 한 가지씩 적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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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사람 되는 요령)

1.
껌은 휴지에 싸서 버린다.
별로 어려울 것도 없다.

껌 종이를 버리지 말고
주머니에 잠깐 넣어 두었다 쓰면 된다.


오늘도 좋은 하루 만들기 위해
허벌나게 많이 웃으십시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