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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왜 배웠는지 궁금한 사람들


BY 부산복돌이 2004-10-31

인터넷 사용한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에서야 난 그동안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제발 이런 사람은 없어졌으면 하는 생각 해봤다.

 

1. 채팅방(현재 채팅은 몇년째 안하고 있음, 하기도 싫음)- 방 개설해 놓으면 들어와서 욕하고 장난치는 말 남기다 도망가는 여자 남자들, 화상채팅에서 얼굴보고 대화하고 싶다고 방 만들어놓으면 자신의 물건?을 가지고 얼굴대신 보여주는 여자 남자들, 원조교제하자고 매달리는 여자들, 인터넷 용어라며 택도아닌 글자체(이모티콘) 남겨놓고 대화를 요구하는 사람들 등등===== 대화를 위한 기본을 모르는 무절제한 인간들은 제발 인터넷에서 사라졌으면.

 

2. 야간업소 종사자 사이트 - 마약판다고 글 올려놓은 여자 남자들(부산지검 마약수사 선배님께서 잡아주셔서 두명은 복역중), 인신매매와 마찬가지인 선불금 착취의 직업소개서 그리고 불법인 보도방 인간들, 대학생이라면서 아르바이트로 술집다닌다고 광고하는 대학을 나온 것을 부끄럽게 만드는 어린 후배들== 인터넷을 아예 없애버리고 싶었다.

3. 전과자 - 전과자들이 서로의 범죄를 모의하기 위해 사이트를 오픈해서 열심히 어떤 범죄를 어떻게 저지를지 연구?를 하는 것을 나는 보았다. 대체 피해를 입을 사람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사형제도를 간소화하여 이땅에서 범죄를 쉽게 생각하는 인간들은 모두 퇴장시켜야 한다. 인권도 인간답게 사는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비인간적이고 인륜을 저버린 사람을 인권이란 말로 감싸주기에는 대한민국의 부정과 부패는 전국민의 의식속에 너무 깊이 뿌리박고 있다.  = 단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전과자라면 똑같은 사람으로 평범하게 봐 줄 수 있는 마음도 필요하다.

 

 4. 이메일에 폭탄이나 스팸보내는 인간들 - 대체 밥 쳐먹고 할일이 없는지, 메일을 여는 순가 컴퓨터가 파랗게 변하며 다른 창으로 작성했던 문서 일순간에 도로아미타불 되었었다. 성인동영상사이트 홍보하는 참말로 더럽게 사는 여자들의 스팸메일은 한결같이 "오빠! 오늘 시간있어요. 오빠꺼 보고싶다." 난 이런 메일의 제목은 절대 열지 않는다.

   난 남자만 있는 집안의 막내이고 내 몸은 함부로 보여주지 않는 그린벨트형 인간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스팸을 아르바이트로 하는 여자 남자들이 있다고 하니 잡히기만 하면 수십배 돌려주고 싶었지만 스팸메일 발송자들은 답장도 못하게 나름대로 머리를 쓰고 있었다. = 인터넷에서 강퇴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피해를 입힌 것이니 형법을 적용해서 구속대상에 올려야 한다. 남에게 쉽게 피해를 주는 것은 인간으로서 도저히 해서는 안되는 짓이다. 짐승이라면 계속하도록

 

 5. 인터넷에서의 예의가 상실된 사람 - 가정주부가 어디서 욕을 그렇게 많이 배웠는지 어느 사이트 게시판에서 욕을 적어놓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가정에서 욕을 실천하는 사람이 주부인가?  초등학생의 무절제한 욕설 등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참으로 많은 욕이 대한민국 국어사전에 존재함을 절실히 깨닫는다.= 욕설을 생활화하는 인터넷 사용자들은 인터넷요금을 그들이 살고 있는 집값과 동일하게 받고 반복할때는 컴퓨터에 접근금지를 시켜야한다. 그래도 욕하면 무인도에 혼자 살게해서 물고기와 조류들과 욕으로서 대화를 하도록 하는게 좋을 듯 싶다.

 

 6. 사채 및 기타 불법금융기관 - 요즘 신용불량자와 연체자들이 많은데 돈 빌려가라고 해놓고 생각도 못할 비싼이자에 폭력에 협박까지 한다고 들었다. = 인터넷 누가 가르쳐줬는지 몰라도 이런 인간들은 인터넷에서 장부를 만들어 인터넷 평생사용금지대상자에 명단을 올려야 한다. 인터넷을 더립힐 소지가 정말 많은 인간들이다. 가끔은 여자들도 이런 사채놀이에 합류한다고 하니 갈수록 세상은 가관인 것 같다.

 

 7. 사회의 기반을 흔드는 인간들 - 개인 가족 부부의 중요성을 부정하고 새로운 문화사회를 건설을 위해 부르짖는? 사회부적응인 인간들, 정말 위험한 인간들이다. 동거가 무슨 결혼의 전제물인 듯, 동거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결혼과 동일한 행위라고 인정하며 사는 동거인이 얼마나 될까? 

   멀쩡한 가정 파탄내기 위해 여자 남자 몰래 소개해준다는 사이트에 가보면 그 사이트 만든 인간이 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 개인의 의견이 아무리 자유롭다 하더라도 타인에게 정신적인 자극을 지속적으로 가하면 듣는 사람이 조금씩 변하기 마련이다.

   북한봐라. 처음부터 김정일이 장군님이었나? 수십년 반복해서 나온 결과의 산물이다.  

 

 8. 원조교제 및 탈선 - 언론에도 많이 나와서 익숙한 원조교제, 우선 성인남자분들 팬티를 철로 만들어 부인에게 열쇠를 주고 출근하십시오. 부인팬티도 철로 만들어 남편 출근 후 바람피는 것을 방지하시는 것도 좋겠죠. 

  10대청소년들에게도 한마디 " 너희들 제발 채팅이니 미팅 만남 사이트에서 원조교제 대상자 물색하지 마라." 여성단체에서는 모든 책임을 남성에게 돌리지만, 내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가만히 있는 내게도 수없이 너희들의 몸값이 얼마라며 연락을 해왔다는 것 난 안다.

  청소년보호위원회 뿐만 아나리 이제는 학교와 사회에서도 청소년의 성윤리의식 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 유흥업소와 사창가에서 생활한 여자들이 왜 평범한 삶을 못하는가? 바로 그렇게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의식이 그들에게는 몸에 베여있기 때문이다. = 인터넷을 사용하는 범위를 한정시키는 기술이 빨리나와 좋지못한 사이트에 접속자체를 금지시켜야 한다. 접하지 않으면 잊게될 것이고 잊으면 편안해지는 것이 인간이니까.

 

 9. 외국의 많은 사이트에서의 황당한 경험 - 미팅만남사이트에는 왜 게이나 트랜스젠더가 그렇게 많아. I like a straight 를 미친듯이 외쳤다. 게다가 청소년들이 왜 성인사진 그렇게 많이 찍어서 올려놓은 것인지 정말 짜증나더라. 청소년 여자들이 엉덩이 가슴 부위별로 찍어서 올려놓고 취미에 sex적어놓은 애들 너무 많더구만, 원조교제하는 한국청소년과 교류?시켜주고 싶은 생각?까지 들더구만.  영어 괜히 배웠다는 후회감이 들었다.

 

   외국은 한국을 아직도 만만하게 보는지 결재할게 있어서 일주일안에 결재해야 한다던 어떤 외국사이트에서 결재를 할려고 했더니 도대체 BC는 왜 없는 것인지, 그렇다고 LG, 삼성 기타 한국카드 하나도 없더라. 결재를 우편으로 해란 말인가? 결재할려다 컴퓨터 화면 깨물고 싶었다.

 

   자격증 하나 따볼려고 외국자격증협회에 메일 보냈더니 하는 말 " 직접와서 지원서를 쓰세요" 하더라, 난 그 사람이 미친 줄 알았다. 영국까지 가는 차비가 얼만데, 내고향 부산에서 배타고 영국까지 오라는 말인가? 오늘 서류 넣으면 내년 이맘때 쯤이면 도착하겠네!  옷벗고 영국까지 수영하자. 자격증 따라는 것인지 사생결단을 하라는 것인지. 한국도 세계 공인자격증 많이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

   외국사이트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고................

 

 

자유가 있는만큼 책임도 따라야 하는데 대한민국은 권리와 자유를 외치는 사람은 정말 억수로 진짜로 많은데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사람은 정말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이기주의 개인주의 가득한 이렇게 힘든 나라와 국민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대한민국을 인터넷 강국?이라고 했다. 인터넷 보급률과 사용자 수만을 가지고 인터넷 강국이라 한다면 모르지만,  사용하는 사람이 상대를 베려하고 편리한 인터넷을 올바르게 사용할 때 인터넷 강국이란 말이 부끄럽지 않겠지. 아직 대한민국은 책임있고 신뢰할수 있는 인터넷문화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인 것 같다.

                                                                                      - 부산복돌이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