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좋다고 말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
아침식사를 하다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은화네 집 아니에요?"
"아닌데요."
"죄송합니다. 전화를 잘못 걸었습니다."
식탁으로 돌아와 혼잣말로 이야기합니다.
'은화, 이름 좋네!'
잘못 걸려온 전화이지만 이름이 좋다고 하니
그 이름의 주인공이 다가와 밝게 웃습니다.
아침보다
마음이 먼저 밝아와 식탁을 환하게 합니다.
좋다고 말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좋다고 말하면 마음이 먼저 알고 기쁨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좋다고 말하는 것이
기쁨입니다.
- 정용철의 《희망편지》중에서 -
말은
복도 되고 화도 됩니다.
나쁜 일도 좋다고 말하면
좋은 일로 변하여 복이 되고,
좋은 일도 나쁘다고 말하면
나쁘게 변하여 화가 되어 돌아옵니다.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좋다고 말하면 좋은 씨앗이 되어
아름다운 꽃이 피고 좋은 열매가 맺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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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현재의 고생은 즐거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고생이 없는 인생은 가치없는 인생이다.
쇠와 강철의 차이점은 불에 달려 있다.
그래서 항상 쇠보다는 강철이 더 값진 것이다.
- 말트비 밥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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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로면사무소 민원봉사계장님으로 근무하시는
강대옥 계장님에 대하여 연구해 보자.
강대옥 계장님은
고향이 탄부면 임한리이다.
군대 갔다와서 백수로 지내던 어느 날,
보은에서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는데
강대옥씨 옆 자리에 청순하고 예쁜 여자가 않았다.
그 예쁜 아가씨는
다름아닌 이선희씨(마로면 이선희씨가 절대 아님)였다.
그녀가 먼저 내릴 줄 알았는데
계속 안 내리는 것이었다.
점점 승객들이 줄어들면서
강대옥씨 가슴은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만약 그녀와 내가 같은 정류장에서 내린다면
하늘의 뜻이라 여기고 과감히 말을 걸기로 다짐했다.
오 !
이게 웬일?
정말 같은 정류장에서 내렸다.
게다가 집도 같은 방향이었다.
저녁 7시50분.
어스레하고 가로등 불빛만 있는 길.
바로 이 타이밍 !
용기를 내서 말을 꺼냈다.
“저기....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네? 17살이요. 왜요?”
헉 !
강대옥씨는 24살 백수.
그녀는 고등학생.
강대옥씨는 어쩔 수 없이
‘작업’을 진행 못하고 대신 이 말을 했다.
“과외하실래요?”
(허길영씨 좋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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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건강관리)
- 환절기의 불청객 '환절기 감기' -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면서,
여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계절이다.
가을을 얼마나 잘 보냈는가 여부가
겨울 생활을 좌우할 수 있기에
가을철 건강관리는 더욱 중요하다.
여름철 무더위를 겪다가
갑자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몸은 적응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을철에
특히 흔하게 걸릴 수 있는 질병이 바로 감기이다.
이 세상에 감기만큼 흔한 질병이 있을까?
감기야말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글로벌한 질환이다.
세계화 시대에
가장 어울리는(?) 질병이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닐 듯하다.
또한 감기는 그 종류도 엄청나게 많아
계속 반복적으로 걸리게 된다고 하는데.....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결근하게 되는 1순위 감기에 대해
내일부터 8일간에 걸쳐 속 시원히 알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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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격려의 아름다움)
링컨이 암살 당하던 날,
그의 호주머니에서 발견된 유품 세 가지가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링컨의 이름이 수놓인 손수건 한 장과
시골소녀가 보내 준 주머니칼,
그리고 링컨 대통령을 칭찬하는 기사가 적힌
낡은 신문 조각입니다.
신문에는
이런 글귀가 쓰여 있습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역대 정치인들 중에서
최고의 정치인이라 할 수 있다“
‘링컨’같은 위대한 사람도
자기를 격려하는 신문조각, 손수건 한 장,
주머니칼을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힘들고 괴로울 때마다 그 것을 꺼내 보며
위로를 받고 힘을 얻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어느 때보다
서로에게 격려가 필요한 때입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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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일본인의 차이점)
한국이 개고기를 먹는다고 뭐라고들 하지만
일본은 말고기를 먹는다.
말고기를 사시미.....
즉 회로도 먹는다.
좋은 날씨의 아침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
전우근 (qqqq0099@hanmail.net)
아침마다 일반메일로도 발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제 메일로 메일주소만 알려 주시면 정성껏 보내 드립니다.
주변의 분들까지 많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