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칼로 살 베기 -
부부가 오래 살수록
배려와 아끼는 마음은 더욱 절실해진다.
아무리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고는 하지만,
그 '칼로 물 베기'도 안 하는 편이 좋고
자주 하면 '칼로 살 베기'가 된다.
결혼했다고
방심하며 살 수는 없다.
그래서 나는
결혼 30년이 되는 오늘에도 신혼 초기에
단칸방 벽에 써붙였던 이 표어를 마음속에 붙이고 산다.
"결혼 했다 방심 말고 오는 연적 막아내자!"
- 김종헌 이형숙의 《Peace of Mind,
빵굽는 아내와 CEO남편의 전원카페》중에서 -
칼로 살 베기.
너무 거친 표현이지만 정말 그러기 쉽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말이 칼이 돼
마음에 상처내기 쉽기 때문입니다.
부부 싸움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지만,
어쩔 수 없이 했을 경우엔
누구든 먼저 미안하다고 손을 내미는 것이 좋고,
되도록 남자가 먼저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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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듣고 싶다면
자신의 우수한 점을 내세워 말하지 말라.
- 파스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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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어제 저녁에
문화관광과 김인복 계장님의 모친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식사 도중에 어머님께서는
김인복 계장님이 어렸을 때 있었던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 주셨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어릴 때의 인복이도 무서움이 많았었답니다.
어느 날 밤,
어머님이 인복이한테
뒷마당에 있는 빗자루를 가지고 오라고 시켰었답니다.
그러자,
인복이가 하는 말이....
“엄마. 바깥은 지금 캄캄해서 무서워요”
“아가. 밖에는 수호천사가 있는데 뭐가 무섭니?
너를 지켜주실 거야“
“정말 밖에 수호천사가 있어요?”
“그럼. 수호천사는 어느 곳에도 있단다.
네가 힘들어할 때 너를 도와 준단다“
그러자 인복이는 잠시 생각하더니
뒷문을 살짝 열고 틈새로 말했다.
“수호천사님. 거기 계시면 빗자루 좀 갖다 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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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궁금증 Q & A 1탄)
Q13. 사우나를 하면 살이 빠진다는데
정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나요?
일반적으로 그렇게 알고 있고
사우나를 하기 전과 후에 체중을 비교해 보면
확실히 사우나를 한 후의 체중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현상은
단지 체내의 수분과 염분이 빠져나가 생기는 것뿐입니다.
사우나를 하고 나면
갈증이 생깁니다.
이때 물을 마시면
감소되었던 체중은 되돌아오게 됩니다.
다이어트의 목적은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지
수분을 없애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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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나에게 참으로 유능한 교사)
우리는 모두
실수하고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실수와 실패를 부끄러워하며 감추려고 하지만
그것은 우리 삶에 가장 필요한 좋은 교사입니다.
한 가지 실수에서 하나를 실망한다면
그는 분명 실패한 사람입니다.
한 가지 실수에서 하나를 깨닫는다면
그는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한 사람입니다.
한 가지 실수나 실패에서 두 가지 이상 깨닫는다면
그는 이미 성공한 사람입니다.
오늘은 지난날의 실패가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그 고통의 붓으로 그려진 그림입니다.
우리가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실수나 실패의 경험에서 얻은 지혜로 내린 결정이라면
분명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입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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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일본인의 차이점)
일본의 버스나 택시기사들은 음악을 안 듣는다.
라디오도 마찬가지로 안 듣는다.
한국은
거의 뽕짝음악까지도 틀어주고 차 안에서 춤도 춘다.
일본이 좋은거야?
우리나라가 좋은 거야?
환장하겄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
전우근 (qqqq0099@hanmail.net)
아침마다 일반메일로도 발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제 메일로 메일주소만 알려주시면 정성껏 보내 드립니다.
주변의 분들까지 많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