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은 중 3때 한 반이었던 칭구였엇다. 근데 어떻게 우리가 부부가 되었지?
91년도 성남에서 제조업에 종사한 지 얼마 안되었을때,울 남편이 동네친구한테 연락처를
물어봤는지 전화가 왔다.이상하다!! 내가 아는 친구가 없는데...
그때는 군에있을때라 잠깐 나와 전화 하는거 였단다..글고 우리는 머지않아 잠실롯데
지하에서 운명과도 같이 만 날수 있었다.. 학교때 모습은 없고 늠름한,정말 잘 생긴
남자로 서 있는 게 아닌가!! 그 만남 후로 부대로 편지도 보내고 비록 면횐 못 갔지만,
설레이는 만남을 할 수 있었다.
근데 결정적인건 프로포즈도 못 받고,이 남자 놓치면 평~~생 후회 할것 같아 내가
먼저 옷 자락을 붙잡고 말았다.ㅠ.ㅠ
91년도에 다시 만나서,95년 10월의 마지막날 우리가 태어난 보성에서 식을 올렸답니다..
신혼집은 남편직장 근처 화곡동 살다가,딸 둘 낳고 내집마련 성공해서(부천)
정말 친구처럼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남편아!! 정말 고맙데이!! 항상 건강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