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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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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야기]중학교때 한 반이었던 남편!!


BY 신점숙 2004-09-11

우리 남편은 중 3때 한 반이었던 칭구였엇다. 근데 어떻게 우리가 부부가 되었지?

 

91년도 성남에서 제조업에 종사한 지 얼마 안되었을때,울 남편이 동네친구한테 연락처를

 

물어봤는지 전화가 왔다.이상하다!! 내가 아는 친구가 없는데...

 

그때는 군에있을때라 잠깐 나와 전화 하는거 였단다..글고 우리는 머지않아 잠실롯데

 

지하에서  운명과도 같이 만 날수 있었다.. 학교때 모습은 없고 늠름한,정말 잘 생긴

 

남자로 서 있는 게 아닌가!!  그 만남 후로 부대로 편지도 보내고 비록 면횐 못 갔지만,

 

설레이는  만남을 할 수 있었다.

 

근데 결정적인건 프로포즈도 못 받고,이 남자 놓치면 평~~생 후회 할것 같아 내가

 

먼저 옷 자락을 붙잡고 말았다.ㅠ.ㅠ

 

91년도에  다시 만나서,95년 10월의 마지막날  우리가 태어난 보성에서 식을 올렸답니다..

 

신혼집은 남편직장 근처 화곡동 살다가,딸 둘 낳고 내집마련 성공해서(부천)

 

정말 친구처럼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남편아!! 정말 고맙데이!!  항상 건강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