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따라 나의 삶이 생각나 적어 봅니다.
저물어 가는 나이라 할까요?
아직은 좀애매한 나이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지?......
평범하다고나 할까요?
결혼해서 그냥 자식놓고 너무나 무이미하죠.
남편을 사랑 한적도 미워한적도
가슴아픈적도 많았죠.
자식도 잘키워 볼러고 노력도 많이 했죠.
평범한 엄마니 깐요.
돈으로 하는 것은 아니 였지만.
그때는 돈 문제가 되였지요.
나는 그렇게 생각 했어요 공부도 중요 하지만
인성 교육이 제일 인것 같아서요.
어른 아이 알면서 주어진 일 열심이하고 그냥
건강 하게만 살아 달라고요.
내 기도가 받아 주셨는지..........
아직은 그래요.위사람 아래사람
챙길줄알고 주어진 일에 열심히 노력하는 아들이죠.
그런데 네가 문제예요............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현명한 삶이 될지
가끔 신경이 쓰여저요.
한참동안 앞만보고 줄달려 왔는데
그래서 요즘음 컴퓨터도 배워보고
오늘 에세이방에 글도 언저 보는군요.
그냥 등산도 가고 그러는데.
무엇인가. 마음 한구석이 비워진것 같아요.
바쁜 그시절은 몰랐는데 ..........!
무언가는 좀더 보람있게 살고 싶으데
어찌 몸과 마음이 잘 안 따라 주는것 같아요.
무엇인가 해야 할일이 남아있는데..........
돈으로 좋은일을 해야 할 형편도 아니고
몸도 디스크 수술을 두번이나 하였으니
몸도 마음데로 안따라주고
항상 괘로운 마음으로 살고 있답니다.
언제 이 어깨에 무거운 짐을 벗을수 있을지?
이 세상을 떠날때그래도 너는 괜찮게 살았다.
이런 마음으로 떠나고 싶은데..............
어쩐지 답이 나오지 아나요........!
그냥 모든 사람에게 죄송할 뿐입니다.
어러울수록 건강한 마음으로
건강하게 삽시다.